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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하나의 테마, 360도 관점

  • 뉴런의 망과도 같은 지구의 인공위성 사진

    연결과 분절의 변주

    "우리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구조는 우리 내부...

    1887년 스페인의 젊은 해부학자 산티아고 라몬 카할(S. R. Cajal)은 마드리드에 있는 친구의 연구실을 찾았다. 당시 이탈리아 연구자 골지(C. Golgi)가 개발했다...


    정택동

    연결과 분절의 변주

    "우리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구조는 우리 내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해도 현대에 태어나 성장해온 인간은 과거 환경에서는 살기 어려울 것이다. 샤워를 못하고 날벌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해서만은 아니다. 성 차별, 신분 차별, 인권 억압도 견디기 힘들다. ...

  • 누리호

    뉴스페이스 시대와 우리나라 발사체의 미래

    '나로호 키즈'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2019년 현재 우리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현장에 살고 있다. 말로 하는 ‘새로운 시대’가 아니라, 이제껏 미래의 일부로 여겼던 것들을 우리 삶에서 직접 체험...


    김진한

    뉴스페이스 시대와 우리나라 발사체의 미래

    '나로호 키즈'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2019년 현재 우리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현장에 살고 있다. 말로 하는 ‘새로운 시대’가 아니라, 이제껏 미래의 일부로 여겼던 것들을 우리 삶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다. 2016년 인공...

  • 우주여행을 위한 속도

    원거리 우주여행을 위한 조건

    빛보다 빠를 수 없다면 축지법을 써라

    필자가 어릴 때 가장 빠른 열차는 시속 100km 정도의 ‘새마을호’였다. 빠르다고 해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이상 걸렸는데, 분명 지루할 정도로 긴 시간이...


    원종우

    원거리 우주여행을 위한 조건

    빛보다 빠를 수 없다면 축지법을 써라

    <스타트렉>이나 <스타워즈>를 필두로 한 수많은 SF 작품은 주인공이 문명이 발달한 행성들을 자유로이 왕래하지 않으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미 특수상대성이론을 알고 있던 작가들은 이 문제를...

  • 이미지 설명 : 우주인의 유영 - 우주를 꿈꾸는 인류의 열정은 위험도 기꺼이 감수한다.

    우주소년, 집을 떠날 준비를 마치다

    별을 보며 키운 무모하고 순수한 열망

    아서 클락의 SF소설 <유년기의 끝>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의 승자가 마침내 밝혀지고, 인류가 처음으로 우주를 향한 항해를 시작하기 바로 전날에 지구의 ...


    최진영

    우주소년, 집을 떠날 준비를 마치다

    별을 보며 키운 무모하고 순수한 열망

    아서 클락의 SF소설 <유년기의 끝>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의 승자가 마침내 밝혀지고, 인류가 처음으로 우주를 향한 항해를 시작하기 바로 전날에 지구의 주요 도시 상공에 나타난 외계의 거대 우주선들과 조...

  •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과학 기술을 말하다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과학 기술을 말하다

    선조실록에 숨겨져 있던 천문학적 쾌거

    일본 도쿄대의 이토 준타로 연구팀이 1983년에 편찬한 《과학사기술사사전》을 보면 마치 암호문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C4 J0 K21 O19’라는 구절이 바로 그...


    이성규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과학 기술을 말하다

    선조실록에 숨겨져 있던 천문학적 쾌거

    일본 도쿄대의 이토 준타로 연구팀이 1983년에 편찬한 《과학사기술사사전》을 보면 마치 암호문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C4 J0 K21 O19’라는 구절이 바로 그것. 여기서 C는 China, J는 Japan, K는 Korea, O는 Ot...

  • 기억의 불확실성, 저주인가 축복인가

    기억의 불확실성, 저주인가 축복인가

    잊히고 바뀌는 기억에 대하여

    소설가 박완서의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놀라운 기억력을 이야기할 때 곧잘 인용되는 작품 중 하나다.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20대...


    이성규

    기억의 불확실성, 저주인가 축복인가

    잊히고 바뀌는 기억에 대하여

    소설가 박완서의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놀라운 기억력을 이야기할 때 곧잘 인용되는 작품 중 하나다.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20대까지를 마치 영사기를 되돌리듯 생생한 기억력으로 묘...

  • 몸 속 기생충 생존기

    몸 속 기생충 생존기

    기생충들의 수다를 통해 들여다본 우리 몸

    멧돼지20만 년 전, 멧돼지의 몸에 살던 기생충들은 새로운 종의 출현을 목격한다.회충: 오오, 못 보던 생물체인데?편충: 그러게. 두 다리로 서서 걷고 있어!회충...


    서민

    몸 속 기생충 생존기

    기생충들의 수다를 통해 들여다본 우리 몸

    멧돼지 20만 년 전, 멧돼지의 몸에 살던 기생충들은 새로운 종의 출현을 목격한다. 회충: 오오, 못 보던 생물체인데? 편충: 그러게. 두 다리로 서서 걷고 있어! 회충: 저기 들어가 살면 멀미 날 것 같지 않아? 편충:...

  • 신인류의 임계점에 서 있는 현대인

    신인류의 임계점에 서 있는 현대인

    현대인과 신인류

    “선생님, 300년 후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들을 뭐라고 부를까요?”“그게 무슨 말이냐?”“지금 우리는 스스로 현대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300년 ...


    이정모

    신인류의 임계점에 서 있는 현대인

    현대인과 신인류

    “선생님, 300년 후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들을 뭐라고 부를까요?” “그게 무슨 말이냐?” “지금 우리는 스스로 현대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300년 뒤에는 그때 사는 사람들이 현대인입니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