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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X인문 - by 전건우, 장영란
- 오늘, 키워드 인문학 - by 허희
- K컬처로 인문하기 - by 박진아
- 이달의 답변 - by 김원
- 이달의 질문 - by 김정한
- 장르 문화 속 인문 찾기 - by 주원규
- 그 장면 전후사의 재인식 - by 선우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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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인간과 문화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2022.9.21.(수)에 열린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님의 강연을 만나 보세요.
2022년 제2회 인간과 문화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두 번째 순서로 2022.10.5.(수) 에 열린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님의 강연을 만나 보세요.
2022년 제1회 인간과 과학기술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세 번째 순서로 2022.10.12.(수) 에 열린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님의 강연을 만나 보세요.
2022년 제3회 인간과 문화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다섯 번째 순서로 2022.11.14.(월)에 열린 강연을 만나 보세요.
2022년 제4회 인간과 문화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여섯 번째 순서로 2022.11.24.(목) 에 열린 강연을 만나 보세요.
2022년 제3회 인간과 과학기술
2022년 인문포럼의 대주제는 [5년 후, 우리의 삶]입니다. 일곱 번째 순서로 2022.12.1.(목) 에 열린 강연을 만나 보세요.
- 소설×인문 -
장영란
책 표지 (출처: 알라딘)" border="0" style="width: 600px; border: 0px solid;"><사랑하는 일> 책 표지 (출처: 알라딘) 사랑의 오만가지 방식들은호와 영지는 동성연인이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 모두의 축복을 받지는 못하지만 두 연인이 사
- 오늘, 키워드 인문학 -
허희
그는 산재한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으로, 인고의 시간을 견딘 끝에 귀환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용초도 근해」의 결말이 용수가 포로수용소 시절 재판에서 성갑에게 과도한 처벌을 건의한 일로 자책하다가 죽음을 택한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해도, 자살에 이르는 과정과 시점에 우리는 더 중점을 두지
- K컬처로 인문하기 -
박진아
<오징어 게임>이 K-드라마의 위상을 최고조로 올려놓은 이후 ‘글로벌 신드롬’을 운운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것은 짚어보아야 할 문제이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은 한반도라는 특수한 상황이 주는 차별성을 내세웠지만 이미 성공한 원작을 굳이 리메이크할 필요가 있었나
- 이달의 답변 -
김원
1988년 집권한 군부 출신인 노태우 집권 이후, 비로소 민간인이 집권을 한 김영삼 정권 시기에도 문제는 간단하지 않았다. 1990년 과거 민정당이란 군부 권위주의 세력과 연합인 동시에 반호남연합이란 지역주의에 기초한 정치세력이던 민주계 집권 엘리트의 한계는 다시 광주와 과거사 정리를 역사가에 맡기고자 했다. 그러던 1
- 이달의 질문 -
김정한
사적인 복수나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진정한 애도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려는 방식이 과거사 정리(settlement)이다. 흔히 ‘과거사 청산’이라고도 하지만, ‘청산’이란 용어는 마치 과거 역사의 오류를 완전히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는 어감을 주기 때문에 부적절하다. 아무 갈등이 없는 절대적으로 청결하고 투명
- 장르 문화 속 인문 찾기 -
주원규
순수문학의 장르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경우, 스스로 대중적 친밀감과 거리두기를 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모더니즘적 강박, 더 노골적으로 말해 한층 괴이하게 진화한 엘리트주의의 시선에 그 역시 괴이하게 견고화된 자기검열적 예술을 추구하곤 한다. 이 사이, 하위문화를 표방한 예술의 대중화, 대중의 현장성을 중시하는 표현 욕구는..
- 그 장면 전후사의 재인식 -
선우성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공권력의 횡포 속에서도 한 자락의 양심은 박종철의 사망이 ‘고문치사’였음을 밝혀갔다. 박종철 사망 후 경찰이 가족을 찾아가서 빠르게 화장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이때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이루어진 경찰의 인권유린(고 김근태 전기고문, 권인숙 성고문 등)을 의식한 최 공안부장과 정 서울지검장이 나서서 제대
- 무엇을 어떻게 할까?-
이진남
닥치고 긍정하는 긍정주의가 왜 문제인지 이해했으면, 이제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이해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어릴 적 소꿉놀이에서 ‘나는 왕자, 너는 공주!’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배트맨처럼 망토를 두르면 배트맨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Q. ‘하면 된다!’ 이 소리는 어릴 때부터
- 당신은 어떤‘가요’ -
김연수
그 노래는 옥상에서 만든 노래였다. 호랑이의 눈빛은 서쪽 전망대 쪽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뜻했다. 노을은 섬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와 철거가 예정된 풍력발전기 사이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 섬의 여름은 끈덕지다. 구월이 지나도 한없이 늘어진다. 그렇긴 해도 빛이 성기어지는 어스름이면......프랑스에서 태어난
- 서툰 인생을 위한 변명 -
최유안
은아 앞에서는 제대로 오줌 누러간다는 말도 못하는 시아버지가 낯선 간병인의 손길이 닿은 후에야 대변보는 것을 지켜보는 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에둘러진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결국 제대로 묶일 수 없는, 어디까지나 서로에게 타인일 뿐임을 알려주는 일. 늘 며느리에게 예의 있고 깍듯하던 시아버지의 진심 한 편에 놓인 날선 감각
조성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