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으로 세계 어느 곳에 살든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었고, 많은 희생이 따랐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2021년도에 처음으로 알게 된 ‘찾아가는 인생 나눔 교실’에서 멘토로서 활동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점점 사람과 사람들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줄고, 개개인의 자리가 점점 넓어지는 요즘, ‘찾아가는 인생 나눔 교실’을 통해서 세대를 넘나들면서 만나고 나눌 수 있으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이런 기회가 더 없이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쌓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세대들의 멘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제가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멘티들과 만나 나누었던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사랑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늘 경쟁을 통해 만나는 나는 항상 부족한 모습만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닌 내가 나에게 해주는 사랑의 응원을 가장 첫 번째로 해주어야 할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더 많이 깨닫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자리
소통하며 공존, 공생, 공감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멘토에세이] 신미용 멘토, "감사합니다"'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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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에세이] 신미용 멘토, "감사합니다"
2024-01-04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세계 어느 곳에 살든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었고, 많은 희생이 따랐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2021년도에 처음으로 알게 된 ‘찾아가는 인생 나눔 교실’에서 멘토로서 활동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점점 사람과 사람들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줄고, 개개인의 자리가 점점 넓어지는 요즘, ‘찾아가는 인생 나눔 교실’을 통해서 세대를 넘나들면서 만나고 나눌 수 있으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이런 기회가 더 없이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쌓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세대들의 멘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제가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멘티들과 만나 나누었던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사랑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늘 경쟁을 통해 만나는 나는 항상 부족한 모습만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닌 내가 나에게 해주는 사랑의 응원을 가장 첫 번째로 해주어야 할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더 많이 깨닫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자리
소통하며 공존, 공생, 공감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멘토에세이] 신미용 멘토, "감사합니다"'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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