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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나를 소개합니다

2024-01-06

 

 

[2023년 청소년 인문교실 수기공모전 수상작 초등부문 우수상]

 

 

 

저는 '인문학'의 '인'도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저에게 조차 별로 관심도 없었고 잘 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림이나 글 쓰는 것을 좋아했으나 기회가 적었습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나 잘 보지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를 쓸 일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의 외면과 내면의 목소리를 별로 듣지 않고 걱정,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진로에 대한 것도 딱히 확신이 없었습니다. 관심이 많은 분야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커서 회사원, 공무원 같은 평범한 것들을 진로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건강과 돈이 많아지는 것 말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만큼 희망찬 생각이나 꿈을 꾸는 것이 적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냥 기계처럼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청소년 인문 교실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청소년 인문 교실에 참여했습니다.

 

청소년 인문 교실에 참여하면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 같은 수업을 8주 동안 참여했었습니다. 그렇게 청소년 인문 교실에 참여하자 많은 긍정적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인문학이란 다른 사람을 생각해 주고 관심 가지는 학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관심 가지거나 이해하는 것도 전보다 잘 하게 되었습니다. 또 나에게 관심 갖고 이해하며, 나의 내면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 스트레스 대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많이 하지 못 했던 글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도 매주 하게 되어서 글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들의 실력이 늘게 된 것 같았습니다. 또 저의 생각이 들어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니까 저라는 인물이 잘 드러나게 작품들이 나오는 방법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인문 교실을 하며 새로운 생각을 자주 하다 보니 점점 아이디어가 많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뭔가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이것 덕분에 공부에 자극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인문 교실을 하며 진로에 관한 것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나 그림을 그리는 직업들에 관심이 생겼고,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사람을 좀 더 이해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업해서 하는 직업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나의 내면에서 진정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인문 교실을 하며 이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세상이냐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 비하하지 않고 존중해주며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인문학을 하며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면 사회가 한층 더 훌륭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진로를 자신이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으며, 걱정과 스트레스가 지금보다 훨씬 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사회에서 돈도 많이 벌고 남들에게 우대받는 직업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떠한 직업을 꿈꾸더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짜 직업을 이룰 수 있으면 좀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문학을 하며 전보다 긍정적이게 되었습니다. 그 까닭을 설명해 드리자면 첫 번째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힐링이 되어서 기분도 좋아지고 전보다 긍정적이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작품을 만들며 친구들과 같이 공감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긍정적이게 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작품을 하나 만들 때마다 책이 점점 만들어진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8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나 000를 소개합니다” 완성된 책 작품을 보니 내가 성장하는 느낌이라서 다른 수업보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함께 친구들 모두에게 참 잘 했다고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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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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