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360˚>는 ‘나’ 에서 ‘시작’ 한다. 여기서 나는 주체인적인 인간, 존엄함을 가진 하나의 개체로서 ‘나’ 를 의미한다. 물론, 나는 온전하지 않다. 나는 편협하다. 나는 불안하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나는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나는 나 아닌 수많은 ‘나-들’ 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들의 생각을 거치면서 비로소 나는 보다 귀한 존재로 거듭난다.
<인문360˚>는 '나'를 향한 인문학적인 탐험으로 기획되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볼 수 있다. 보다 멋진 '나' 를 기획하기 위한 '제안들' 로 본 사이트를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 ‘나’ 로부터 시작된 여행이 ‘우리’ 가 되어 도착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나의 시작
기획노트
정진세
2016-02-11
사진=이한구 작가
<인문360˚>는 ‘나’ 에서 ‘시작’ 한다. 여기서 나는 주체인적인 인간, 존엄함을 가진 하나의 개체로서 ‘나’ 를 의미한다. 물론, 나는 온전하지 않다. 나는 편협하다. 나는 불안하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나는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나는 나 아닌 수많은 ‘나-들’ 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들의 생각을 거치면서 비로소 나는 보다 귀한 존재로 거듭난다.
<인문360˚>는 '나'를 향한 인문학적인 탐험으로 기획되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볼 수 있다. 보다 멋진 '나' 를 기획하기 위한 '제안들' 로 본 사이트를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 ‘나’ 로부터 시작된 여행이 ‘우리’ 가 되어 도착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자문위원)극작과 비평을 한다. 젋은예술가들을 연구한 <환승+극장>과 예비 축제기획자들을 위한 <축제제작메뉴얼>등을 펴냈다. 동시대 젊은 공연예술가/이론가와의 연대를 꿈꾼다. 현재 극단문의 드라마작가이며, 서울연극센터 웹진 연극인(in 人)에서 편집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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