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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이야기 : 좋으면 좋은 몸과 마음

2019.02.28

보통의 이야기  글/그림: 김보통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 유베날리스: 내가 한 말임.  'A sound mind in a sound body'를 번역한 것인데, 고독이: 크게 보자면 틀린 말도 아니고.  원문은 '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로  유베날리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까지 깃들면 바람직할 것이라는 뜻이랍니다. 짝 짝 짝 짝  요컨대 둘 다 건강하면 좋겠다는 평범한 말이다. 짝 짝 짝 짝 고독이: 박수는 치지만 좀 뻔한 얘기 같은데?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몸과 마음에 잘못된 선후관계를 부여하거나, 고독이: 몸이 안좋으니 공부를 하기가 힘들어요. 호랑이: 공부를 못하니 꾀병이 난거겠지.  몸과 마음을 집합관계로 엮으려고 하여 곰 교관: 나약한 정신을 강화시키기 위해 쪼그려 뛰기를 실시한다! 왜?! 먀!? 메!? 에이구  서로의 몸과 마음을 거덜내고 있다. 돼지: 아침부터 피곤하네요. 휴 토끼: 난 벌써 몇년 됐어. 고독이: 쯧쯧... 빠져가지고는.  그래봤자 사는게 더 힘들어질 뿐인데. 고독이: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은 건  나약한 정신력 때문일까.  그러니 이제라도 멈추고, 자막: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강아지: 고백하건데 정신력이라는 건 없습니다. 졸리면 잡시다. 힘들면 쉽시다.  무엇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지 고양이: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우울한 건 아닐까? 고독이: 헉! 그러네?!  어쩌다 우리가 서로에게 채찍질을 하며 살게 되었는지에 대해  불독사장: 직원들에게 같은 월급으로 많은 일을 시키는 이유는  임대료 때문이었구나! 아~  생각해보면 좋겠다. 고독이: 그것이 건전한 몸과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궁극의 비결일지도... 흐음...   해시태그 몸 인문360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노동 힘듬 공부 김보통 건강 정신력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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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보통
김보통
'보통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업종은 서비스 업으로 업태는 만화가이며 부업으로 글을 쓰고, 종종 영상도 만든다. 하고싶은 건 없이 해달라는 걸 하며 살지만 하기싫은 일만은 하지 않으려 한다. '아만자' 'D.P'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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