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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은밀한 비지니스 | PARADISE
인구소멸지역에서 피어난 청년들의 연대 실험
▶ 실험팀 개요
활동기간 2024.08.20 - 11.29 | 활동지역 경남 고성팀 구성 작가 김소연, 사업가 안병영, 직장인 김가영핵심질문 "청년 예술가와 사업가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실험내용 인구소멸지역 고성에서 작가와 사업가가 만나 상생 비즈니스를 실험하며 군민을 위한 이벤트를 제작
▶ 실험팀 활동사진
▲ 청년 예술가와 청년 사업가의 만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인터뷰
Q1. 이 실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소연(작가)
주변에 작은 학교들이 하나둘 폐교되는 소식을 들으면서, 청년으로서 항상 어디론가 이주해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작가 활동도 타 지역으로 나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여기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변에 의견을 물었더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있었고,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팀을 구성하게 됐어요.
Q2. 실험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작가와 사업가 모두에게 비즈니스가 되는 실험을 구상하는 게 고민이었는데, 막상 뭉쳐서 함께 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겨나더라고요.
촌캉스에서 전시를 하려고 했는데, 촌캉스 건물에 낙서벽화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와서 작가들이 작업을 해주게 됐어요. 그 결과물이 좋게 나왔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안병영(사업가)
처음엔 사실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했지, 제 사업에 도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런데 작가님들의 작품을 사업장에 걸고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마치 다른 공간에 와 있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부분만 생각하고 사업을 했다면, 이제는 사람을 먼저 보는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3. 처음 예상과 가장 달랐던 점은?
생각보다 이 지역에 청년 작가와 청년 사업가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연대하는 기회가 됐죠.
김가영(직장인)
회사 사람들 말고는 소통할 기회가 많이 없고, 청년들보다는 어르신들하고 상대할 일이 더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 청년들을 많이 알게 됐어요.
직장은 다르지만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청년으로 느끼는 고민과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Q4. 이번 실험을 통해 삶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이 생긴 것 같아요.
여기 시골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하니 아이디어도 생기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모이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직접 기획을 추진하여 이벤트를 갖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었고, 얼마든지 주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삶과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사업에만 빠져서 넓은 시야를 가지지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김가영(직장인) 직장인으로 회사-집만 오고 가다가 사업가분들, 작가님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았어요. 주기적으로 만나고 어떤 목표를 향해 함께 아이디어 내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고, 그림도 그려보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Q5. 실험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팀 전원
"다음에 또 같이 해보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작가와 사업가들의 만남을 통해 다른 프로젝트를 더 구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원이 하게 됐다는 점이, 공동체가 이미 구성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Q6. 앞으로의 계획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더 연대하고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데 윤활유가 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인구소멸지역이라는 꼬리표보다, 그 안에서 얼마나 더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사업소개
청년이 주도하는 실험으로 개인 및 사외의 문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청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보유한 '2024 청년인문실험 <은밀한 비지니스> PARADISE팀 실험 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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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업 아카이브
2024 청년인문실험 <은밀한 비지니스> PARADISE팀 실험 기록
2025-11-06
은밀한 비지니스 | PARADISE
인구소멸지역에서 피어난 청년들의 연대 실험
▶ 실험팀 개요
활동기간 2024.08.20 - 11.29 | 활동지역 경남 고성
팀 구성 작가 김소연, 사업가 안병영, 직장인 김가영
핵심질문 "청년 예술가와 사업가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실험내용 인구소멸지역 고성에서 작가와 사업가가 만나 상생 비즈니스를 실험하며 군민을 위한 이벤트를 제작
▶ 실험팀 활동사진
▲ 청년 예술가와 청년 사업가의 만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인터뷰
Q1. 이 실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소연(작가)
주변에 작은 학교들이 하나둘 폐교되는 소식을 들으면서, 청년으로서 항상 어디론가 이주해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작가 활동도 타 지역으로 나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여기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변에 의견을 물었더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있었고,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팀을 구성하게 됐어요.
Q2. 실험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김소연(작가)
작가와 사업가 모두에게 비즈니스가 되는 실험을 구상하는 게 고민이었는데, 막상 뭉쳐서 함께 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겨나더라고요.
촌캉스에서 전시를 하려고 했는데, 촌캉스 건물에 낙서벽화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와서 작가들이 작업을 해주게 됐어요. 그 결과물이 좋게 나왔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안병영(사업가)
처음엔 사실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했지, 제 사업에 도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런데 작가님들의 작품을 사업장에 걸고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마치 다른 공간에 와 있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부분만 생각하고 사업을 했다면, 이제는 사람을 먼저 보는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3. 처음 예상과 가장 달랐던 점은?
김소연(작가)
생각보다 이 지역에 청년 작가와 청년 사업가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연대하는 기회가 됐죠.
김가영(직장인)
회사 사람들 말고는 소통할 기회가 많이 없고, 청년들보다는 어르신들하고 상대할 일이 더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 청년들을 많이 알게 됐어요.
직장은 다르지만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청년으로 느끼는 고민과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Q4. 이번 실험을 통해 삶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김소연(작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이 생긴 것 같아요.
여기 시골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하니 아이디어도 생기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모이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직접 기획을 추진하여 이벤트를 갖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었고, 얼마든지 주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안병영(사업가)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삶과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사업에만 빠져서 넓은 시야를 가지지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김가영(직장인)
직장인으로 회사-집만 오고 가다가 사업가분들, 작가님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았어요. 주기적으로 만나고 어떤 목표를 향해 함께 아이디어 내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고, 그림도 그려보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Q5. 실험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팀 전원
"다음에 또 같이 해보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작가와 사업가들의 만남을 통해 다른 프로젝트를 더 구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원이 하게 됐다는 점이, 공동체가 이미 구성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Q6. 앞으로의 계획은?
김소연(작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더 연대하고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데 윤활유가 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인구소멸지역이라는 꼬리표보다, 그 안에서 얼마나 더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사업소개
청년이 주도하는 실험으로 개인 및 사외의 문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청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보유한 '2024 청년인문실험 <은밀한 비지니스> PARADISE팀 실험 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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