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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카드뉴스] 이진화 인문협업자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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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이진화 인문협업자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

전업 주부이자 경력 단절 여성인 이진화 인문협업자. 그는 현재 책으로 인문을 읽고 느낄 수 있는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 인문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Q.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 인문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저도 그 시간 동안 집 안에서 독서를 하며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책을 읽고 모임을 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Q.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생긴 변화는? 참여자 대부분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처한 문제와 고민, 삶의 방향성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하는 과정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고 생각합니다.

Q. 이진화 인문협업자가 생각하는 인문의 정의는? 인문은 사람을 주제로 하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는 여러 고민들과 삶의 문제, 사람의 근본, 본능, 욕구 이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타인과의 소통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생각은 한계가 있으므로, 전혀 다른 세대나 환경, 직업,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소통을 하다 보면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책에서 배우는 점보다 오히려 모임을 통해 참여자분들께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같은 책을 읽은 참여자분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관점으로 생각지도 못한 지점을 말씀해주실 때는 굉장한 쾌감을 느낍니다.

Q.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인문프로그램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희열을 함께 느끼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고민 중입니다.

독서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나는 프로방콕러, 오늘도 집으로 책크인 인문프로그램. 앞으로 그들이 읽어나갈 인문이 기대됩니다.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이진화 인문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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