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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 신나게 상상하고 놀면서 그림책 만들어요. "
▲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마음껏 상상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요."
천안곰곰이 어린이청소년서점에서는 아이들이 모여 저마다의 그림책을 만든다.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생각을 접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이봉열협업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아이들이 다채로운 소재,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많은 그림책을 읽는다.
2. 글과 그림이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설명한다.
3.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나 상상한 이야기를 글로 쓴다.
4. 그 글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완성한다.
5. 자신만의 그림책을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서 작품 발표 시간에 소개한다.
▲ 천안곰곰이 어린이청소년서점 공간
"모든 수업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굉장히 뿌듯해 하더라고요.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끌어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봉열 협업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첫째,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을 듬뿍 느끼게 하기.
그러기 위해 참여한 아이가 ‘아, 나도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구나. 해냈어!’라는 생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울 예정이다.
둘째,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만든 한 권의 책이 훗날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생활하다 보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텐데 이때의 도전을 생각하면서
‘내가 이런 것도 했었지’라는 추억을 가지고 도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봉열협업자는 말한다.
“다양한 책을 읽고 접하면서 책을 완성한 아이들은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이끌면서 배우는 것이 많고요. 그래서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은 아이들이나 저 모두에게 커다란 성취감을 줍니다.”
▲ 이봉열협업자와 아이들
Q) 나에게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A) 아이들과 집중하며 많은 것을 쏟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주는 존재.
아이들과 집중해서 많은 것을 쏟아내는 경험을 꼭 해 보고 싶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내는 수업은 정말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학업 성취에 당장 도움이 되지 않으면 부모는 굳이 이런 프로그램은 시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은 아이는 주체적으로 변한다.
▶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 윤*빈(9세)
Q)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점이 가장 좋은가?
A) 이야기를 마음대로 상상해서 그리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요.
상상도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즐거워요.
그래서 엄마에게 그날 배운 그림을 항상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 김*아(8세)
Q)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니 어떤가요?
A)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상상해서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요.
이 시간이 매번 기다려져요. 매일 하고 싶어요.
집에서도 이곳에서 배운 것을 날마나 그려요.
그림을 너무 많이 그려서 스케치북이 모자랄 정도예요.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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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천안곰곰이 어린이청소년서점 이봉열협업자 :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2020-05-22
" 신나게 상상하고 놀면서 그림책 만들어요. "
▲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마음껏 상상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요."
천안곰곰이 어린이청소년서점에서는 아이들이 모여 저마다의 그림책을 만든다.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생각을 접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이봉열협업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아이들이 다채로운 소재,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많은 그림책을 읽는다.
2. 글과 그림이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설명한다.
3.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나 상상한 이야기를 글로 쓴다.
4. 그 글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완성한다.
5. 자신만의 그림책을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서 작품 발표 시간에 소개한다.
▲ 천안곰곰이 어린이청소년서점 공간
"모든 수업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굉장히 뿌듯해 하더라고요.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끌어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봉열 협업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첫째,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을 듬뿍 느끼게 하기.
그러기 위해 참여한 아이가 ‘아, 나도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구나. 해냈어!’라는 생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울 예정이다.
둘째,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만든 한 권의 책이 훗날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생활하다 보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텐데 이때의 도전을 생각하면서
‘내가 이런 것도 했었지’라는 추억을 가지고 도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봉열협업자는 말한다.
“다양한 책을 읽고 접하면서 책을 완성한 아이들은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이끌면서 배우는 것이 많고요. 그래서 <나도 그림책(동화) 작가> 프로그램은 아이들이나 저 모두에게 커다란 성취감을 줍니다.”
▲ 이봉열협업자와 아이들
Q) 나에게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A) 아이들과 집중하며 많은 것을 쏟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주는 존재.
아이들과 집중해서 많은 것을 쏟아내는 경험을 꼭 해 보고 싶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내는 수업은 정말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학업 성취에 당장 도움이 되지 않으면 부모는 굳이 이런 프로그램은 시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은 아이는 주체적으로 변한다.
▶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 윤*빈(9세)
Q)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점이 가장 좋은가?
A) 이야기를 마음대로 상상해서 그리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요.
상상도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즐거워요.
그래서 엄마에게 그날 배운 그림을 항상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 김*아(8세)
Q)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니 어떤가요?
A)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상상해서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요.
이 시간이 매번 기다려져요. 매일 하고 싶어요.
집에서도 이곳에서 배운 것을 날마나 그려요.
그림을 너무 많이 그려서 스케치북이 모자랄 정도예요.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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