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퀸Queen, 황금가지!_의왕시 내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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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퀸Queen, 황금가지!_의왕시 내손도서관

2020-12-22
자막보기
00:11
[음악]
00:29
황금가지 하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건 숲의 왕과 황금가지입니다
00:34
그런데 그 사실 이야기하고자 한 많은 나무와 숲의 왕과 황금가지를 이용해서
00:41
우리가 먹고 사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먹고사는 이야기는
00:44
곡물에 대한 겁니다. 물을 어떻게 재배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먹느냐
00:50
그리고 뒤에는 신이 있으므로 신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는지 그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1:01
[음악]
01:04
네 수업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일주일 잘 지내셨습니까
01:08
네 반갑습니다 예 지난 시간에 복습, 공부거 복습 하고
01:14
이제 오늘은 그 뒤에 것들 오레스테스와 히폴리투스 주로
01:22
요것에 요거에 이어서 여기로 넘어갑니다
01:25
그런데 이 오레스테스와 히폴리투스를 얘네들은 이제 그 자기네
01:31
문화권이니까 그냥 써 놓고 나오면 되는데 우리는 이해하기가 이렇게
01:36
어려워요
01:37
그리고 그 이 사람이 가져온 그 정거는 어디 있는가를 찾아보면 그 
01:44
3대 비극 작가들의 작품에서 왔어요
01:46
한 10개정도. 오늘은 그 비극 작가 들의 작품 중에서 열 개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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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 이 사람들과 관련된 것만
01:54
제가 쭉 ppt 를 만들었습니다 입력을 시켜서
01:57
그래서 이거를 그냥 이름만 알고 가는 것보다는 왜 지사로 이 사람이 지금
02:02
이 이름을 갖다 썼는가를 봐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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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 보시면서 보시고 나서는 ppt 내용은 그냥 잊어버려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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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02:10
그걸 구태여 다 적고 그래서 그 기억하실 필요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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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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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방식이 어쨌건 이 사람들에 대해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
02:20
우리가 어느 정도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그 다음에 읽을 수 있는 것
02:24
같아서
02:25
어 이거 만약에 2시간에 하루를 한다면 잘 못하고 넘어 갈 건데 3시간을
02:31
해야 되는 것 같아서 지나주 내내 이제 그 열 개의 책을 쫙 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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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을 시켰습니다
02:38
그리고 제 ppt를 제가 잘못 만드는데 어쨌건 열심히 하느라고 했으니까
02:42
좀 뭐 못마땅한게 있어도 좀 봐주시구요
02:46
이거를 지난시간에 공부한 걸 한 번 다시 한번 보지요
02:49
어 숲의 왕에 요런 것들이 나와요 요거 내기 첫번째 피면 레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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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전투 식구가 나오고 그 다음에 디아나와 비르비우스가 나오고 그
03:00
다음에 세 번째로 아르테미스 하고 히폴리투스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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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는 이 아르테이스와 같은 인물입니다 그 다음 비르비우스는
03:08
히폴리투스고 아마도 이게 무대가 로마로 옮겨졌고 그랬기 때문에
03:13
디아나와 비르비우스라고 하는 로마에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거고 이
03:18
사람이 이 사람들이 로마 일 때는 이렇게 불린 거에요 아르미테스하고
03:22
히폴리투스라고 그래서 같은 인물이면서 왜 같은지 등등에 대해서
03:27
이야기를 좀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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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은 이건데 이거를 슬쩍 넘어갔어요
03:34
그냥 베르길리우스의 황금가지란 얘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03:40
황금가지라는 얘기만 했어요 근데 저도 읽을 때 답답했고 그래서
03:44
알려드리고 싶고 어디서 왔는지 황금가지가 아이네아스 라고 하는 책에서
03:49
왔어요 베르길리우스에
03:51
우리가 보통 읽으면 고전에 대해서 너댓 건을 있죠 일리아드 오딧세이 하고
03:55
그 다음에 그
03:58
그 의 요거 아이네아스를 읽죠
04:01
그래서 변신도 있고 그러지마 는 다시 설명드릴께요
04:05
일리아드 오딧세이는 그 트로이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죠
04:10
일리아드는 이제 전쟁 하는 얘기고 오딧세이는
04:13
거기서 패전국의 왕이 혹은 그 장군이
04:18
거기서 탈출해서 로마를 건설하는 이야기입니다
04:23
그러니까 일리아드 오디세이 는 오디세이 는 가정으로 돌아갔고
04:26
이 아이네아스는 로마로 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에서 로마로 오게 되는
04:32
어떤 상징적인 책입니다
04:36
그 다음에 세르비우스의 논평 있었어요 요거하고 요거하고 요거는 좀 대충
04:40
넘어갔던게 아마 좀 걸리셔서 쓴 모양이에요
04:42
잘 오셨어요 천천히 하지요 세르비우스 논평 보고 우리 책에 있는
04:47
그대로에요
04:47
그 다음에 에피다우로스 신전의 쓰여있는 그 그 다음에 그리스와 타우리
04:53
카에서 그 다음에 아리키아와 네미로 이건 타우리카는 전에 말씀
04:57
드렸지만 저위에 크게 위에 빠져 무슨 반드시 크림반도 
05:02
그 다음에 그 그리스 아테네가 이런데가 주로 무대가 됐던데잖아요
05:07
그 타우리카하고 그리스에서 아리키아하고 네미로 온다는 얘기죠
05:11
아리키아네미다
05:14
이제 로마 밑에 있는 지난주 지도도 보여드렸어요 좀 다시 볼게요
05:21
지도까지 받고요 그래서 이거를 가지고 이것을 설명하고 싶었던 거예요
05:28
황금가지 근데 설명 안했어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맨 뒤에 가 있어요
05:33
숲의 왕 조금 잡으셔서 감 잡으셨죠
05:36
지난번에 반장님이 아주 잘 적절하게 딱 그 요약을 해주셨어요
05:42
사제가 있는데 어 자기가 사제가 되고 왕이 되고 싶으면 전임 사제나 왕을
05:48
죽여야 됩니다
05:49
죽일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황금가지 꺾어야 됩니다
05:53
황금가지를 꺾지 않으면 안됩니다 꺾는다고 하는 표현은 여기서 가져온
05:57
것 같아요
05:58
아이네아스에서 그리고 꺾는다는거야 되고 꺾는다거나 어떻게 구입하거나
06:02
이게 뭐냐 라고 하는 얘기는 하지도 않아요
06:05
저 뒤에 가서 해요 맨 마지막에 가서 숲의 왕 이제 조금 감 잡으셨죠
06:10
숲의 왕은 우리 저 팜플렛에도 숲의 왕이라는 단어는 적어 놓지 않았어요
06:14
일부러
06:16
그리고 다른 그 책자에서 보시면 황금가지 하면 숲의 왕인데
06:21
왜 그걸 안적었을까 그런 궁금증을 가지게 될지 모르지만 숲의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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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입니다
06:27
다른 개념들을 거기까지 이따가 수업 맨 끝에 거기까지는 윤곽을 좀
06:33
제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6:35
숲의 왕은 다른 얘기를 하고 하지 않은 도구에요
06:39
단적으로 얘기하면 시간입니다 뭐냐면 봄과 가을입니다
06:45
봄에 만물이 피어나서 가을은 세잔해져요
06:50
근데 왕이 눌러 버리면 너무 가을을 빨리 준비도 없이 가을을
06:55
맞이하는 큰일 나니까 왕을 죽이는겁니다
06:59
새로운 마음을 끌어들이는데 젊은 왕을
07:03
그런 얘기를 하는데 끝까지 가요 숲의 왕을 가지고
07:07
근데 황금가지와 숲의 왕은 이해를 하셨을테고요 예
07:11
이게 베르길리우스의 레길루스 호수의 전투 였었고요 원문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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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있으니까 그 또 뭐 이제 감만 잡으시면 되고 어떻게 하든지 그 이
07:20
새로운 용어 단어 지명 이런 것들을 전거를 가지고 오느라고 노력을
07:26
무지무지하게 많이 한 거예요
07:28
황금가지란 책은 그 엮기 위해서 시작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어디서
07:33
찾았는데
07:34
그래봐야 다섯 군데 밖에 못 찾은 거죠
07:40
예 이건 뭐 그렇고 이제 아이네아스 황금가지에서
07:44
읽었죠 이게 아이네아스고 이게 이제 그 시빌의 여신이
07:49
황금가지를 구하면 아이네아스한테 지하로 가서 아버지를 만날 수
07:55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아이네아스가 황금가지를 꺾으러 가요
08:01
나중에는 이 여신한테 와선 나 꺾었다 그리고선 이 아버지와 같이
08:05
지옥을 갑니다
08:07
그래서 이제 그 지옥을 지키는 신이 내려 가게 되도 올라가는 뭐고 올라옴
08:11
올라가는 법은 없다
08:12
그래서 다시 올려 보내주죠 지옥에 가서 살아남고 지상으로 올라온 신들이
08:17
이제 멋이 있죠
08:18
우리나라도 그렇죠 바리대기도 있고 있습니다 몇몇 있습니다 그러니까
08:22
예외는 없는 규칙은 없는거예요 내려가서도 옵니다
08:27
자 이걸 읽었어요
08:30
제가 제가 빨갛게 처리를 못했습니다 이런 이건 오늘 할 생각을 안했기
08:34
때문에 그래서 황금가지란 얘기에 전거를 이제 찾았고요
08:39
아 예 이제 방금 가지를 찾았어요
08:43
알려진 대로 어머니의 새가 나타나서 한가지를 찾았고
08:47
꺾었어요 여기 여기서 이제 그 돌아다니는 그림들을 좀 덜 지루한 
08:53
지루할까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08:55
이런 것들은 좀 상당히 그 가치가 있는 그림들인 것 같아요
09:00
이건 나중에 후세에 누가 그린 것 같고 네 이제 꺾어 한 가지를 꺾고
09:04
갑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09:07
도착했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만나요
09:10
그리고 이제 그 황금가지를 보여주고 강을 건너게 해 달라고 해요
09:14
죽음의 강 인거죠 이제 아버지 만났죠 아버지 만났죠
09:19
자 여기서 또 좀 안 읽고 넘어간 부분이죠 여기가 두번째 정
09:24
겁니다
09:25
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그 가지는 아무도 건들이지 못했다.
09:31
오직 도망친 노예에게만 그 가지를 꺾고 또 다른 도망자로서 이미
09:37
그 지위에 오른 사제에게
09:40
일대일 결투를 신청하여 자신의 도피를 기념하는 사제가 될 특권이
09:46
부여되었다. 고맙습니다.
09:48
네
09:50
음 타우리스는 앞에 얘기한 대로 그 위에 그 흑해 크림반도
09:57
거기 있다가 이제 오레스테스가 아리키아로 와요
10:01
그리스에서 로마로 왔어요
10:08
아마 문명이 발달했어도 그리스가 그 그렸던 그 면적 그저 생각했던
10:16
영토라든가 지리적인 면적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10:20
저쪽에 저 그 포루투칼부터 시작해서 흑해 정도까지의 그래봐야 끝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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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 여기에 누가 있느냐 하면 이 디아나가 여기에 이 임원의 대장인
10:31
거예요
10:34
나중에 알겠지만 이피게니아를 오늘 나와요
10:38
아가멤논의 딸인데 아가멤놈 딸인데
10:41
아가멤논이  전쟁에서 그 배를 띄우기 위해서 이피게니아를
10:47
희생물로 바쳐요 근데 디아나가 나타나서 이피게니아를 살려내 가지고
10:53
타우리스로 데리고 가요
10:57
그리고 오레스테스는 이피게니아의 오빠에요
11:03
타우리스에서 이 아리키아로 오고 그 이피게니아가 희생물로 되니
11:08
이피게니아하고 오레스테스는 그의 오빠입니다
11:11
나중에 이제 이것을 둘러싸고 사건이 벌어져요
11:14
그건 그때가서 말씀드릴께요 이제 나무 한그루가 이제 저거인거죠 어디서 이게
11:19
또 아까 조금 봤던 황금가지가 나오는 장면이에요
11:22
그거에 대해서 논평한거잖아요
11:27
또 도망친 후에는 이 오레스테스가 이피게니아를 구해서 도망을
11:32
쳐요
11:33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이 노예를 가지고
11:36
로마의 이 숲의 왕의 이야기를 갖다 대입을 시킨 거예요
11:42
사제 나오죠 황금가지 나오죠 예
11:46
이정도면 글 써도 되겠다 싶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 거죠
11:50
프레이저가
11:55
그리고 사실 이걸 가지고 끌고 나가요 12권을 한 삼십년 걸려서
12:01
그리고 다 이제 그 좋은 책인데 잘 안 읽으니까 그럼 내가 요약할게
12:05
그리고 요약을 했는데 그게 1500페이지 되요
12:08
우리나라의 2권으로 되어 있는 거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여러
12:12
출판사에서 나와 있습니다
12:14
조금씩 관점들이 다른 것들도 있는데
12:17
두가지 정도 구해서 읽으면 좋겠다는 말씀 지난번에 드렸었습니다
12:23
아트레우스의 아들이 아가멤논과 메넬라우스 입니다
12:31
아가멤논의 그 아내가 왕비가 클뤼타이메스트라 입니다
12:36
메넬라우스의 아내가 왕비가 헬레네 입니다
12:39
그리고 아까 황금사과를 사과를 던진 사건으로 인해 갖고 헬레네를
12:44
파리스가 데리고 트로이로 가버립니다
12:48
그래서 아가멤논이 메넬라우스와 전쟁을 일으켜서 헬레네를 찾으러 가는게
12:52
그 트로이 전쟁 입니다
12:54
그리고 클뤼타이메스트라하고 아가멤논 사이에는 1남 2녀가
12:58
있습니다
12:59
그래서 오레스테스하고 이피게니아하고 엘렉트라. 이피게니아는 아까
13:03
말씀드렸던대로
13:04
어 아킬레우스 하고 어
13:07
결혼 시켜 준다는 미명하에 꼬셔서 그곳으로 데려와야 온리 싸움으로
13:11
그래서 이피게니아를 제물로 받치는거죠
13:16
오늘 이어지는 이야기는 오레스테스하고 엘렉트라 가 어떻게 클뤼타이
13:21
메스트라를 죽이는가
13:23
그 다음에 그의 전부였던 여기 없죠 아이에투스 그 위에 있죠
13:27
아르테우스하고 테스하고 이 사람들이 형제 인데
13:31
둘이 피터지는 싸움을 벌입니다 자식을 죽여서 그 고기를 갖다가 형한테
13:36
먹으라고 내놓거나 근데 그 비극이 저 위에도 계속 되서
13:40
오죽하면 아우트레이스가의 그 비극은
13:45
형제들간의 비극이라고 얘기를 할 점도 해요
13:48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고 말에 의해서 죽습니다
13:54
헤르미오네는 딸인데 나중에 이제 얘는 몸이 성하게 다시 돌아오죠
14:00
그래서 이제 이쪽에서 보면 오레스테스하고 엘렉트라 쪽에서 보면 애들이
14:04
헤르미네오가 너무 미운거죠
14:08
맨날 라우스가 아내 때문에 전쟁을 일으켰는데 헤르미네오는 아무
14:12
이상 없이 무사히 돌아와서 건강하게 살고 오레스테스나 이쪽 집안은
14:16
풍비박산 난거죠
14:18
와이프가 아버지를 남편을 죽이고 이제 죽인 클뤼타이메스트라를
14:24
아들 딸이 힘을 합쳐서 죽이는 비극이 벌어집니다
14:28
그러니 얼마나 그 힘들겠어요 또 죽이고 나서
14:32
그러면서 이따 죽이는 장면 아들아 나를 꼭 죽여야 되니? 당신은 내가 죽이는게
14:37
아니라 당신 자신이 죽인 거예요. 이제 비극작품을 보실겁니다.
14:41
그 조금있다가 나오겠지만
14:44
죽이려는 순간에 이제 사라지고 한 마리 양인가 염소인가
14:50
거기에 있었고 사람들은 경악하겠죠
14:56
딸이래 딸을 죽였대 이런식으로 하고 있겠죠
15:04
비슷한 그림이죠 
15:07
그림이 좀 퍼진 것 같아서 이렇게 해봤는데도 역시 그림이 또 그래요
15:10
비슷한 그림입니다
15:14
자자 처음에 했던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5:21
마님, 마님께서는 모든 것을 사실 그대로 명확히 아시게 될거에요.
15:25
사건의 자초지종을 말씀드릴 테니까요
15:29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말을 더듬거리지 않는 한 말이에요
15:34
우리가 아르테미스의 원림과 꽃이 만발한 풀밭에 당도하여
15:40
마님의 따님을 아카이아족 국내의 집합 장소에 데려가자, 즉시 아르고
15:46
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어요
15:48
그리고 아가멤논 왕께서는 따님이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15:53
원림으로 걸어 들어오시는 것을 보시자, 크게 신음하시며 
15:58
고개를 돌려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시고는 눈물을 흘리셨어요.
16:02
[음악]
16:04
네 다시 돌아갔습니다 죽이는 장면 입니다
16:08
그러자 따님께서 아버지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16:12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오 아버지 저는 아버지 옆에 있어요. 저는 내일
16:17
조국과
16:19
전 헬러스 땅을 위해 이 한 몸을 기꺼이 바치는거에요.
16:23
그들이 저를 여신의 재단으로 데려가 제물로 바치게 하세요
16:27
신탁이 요구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말이에요
16:30
그것도 비슷하게 이제 죽이는 장면이 것 같고요
16:34
추정컨대 아르테미스 여신이고 아 여기있군요. 활을 든
16:39
다른 신 일 것 같아요 이거겠죠? 이피게니아? 칼을 들고 이제 목을 살펴볼
16:45
때요 예 그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넘어왔습니다
16:49
남녀 두 분이 한번 번갈아서 읽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16:54
아들아 너는 이 어미를 꼭 죽이겠다는게냐?
16:57
내가 아니라 당신이 당신을 죽이는것이죠
17:01
너는 어머니의 복수심에 불타는 개들을 조심해라
17:05
하지만 당시를 살려주면 아버지의 개들은 어떻게 피하죠
17:09
산 사람인 내가 무덤에 대고 눈물로 호소하는 것 같구나
17:13
아버지의 운명이 당신에게 이런 운명을 내린것이오
17:18
아 슬프도다
17:20
내가 이런
17:21
뱀을 낳아 길렀다니
17:25
당신의 악몽은 진정한 예언자였소
17:28
당신은 죽여서는 안될 사람을 죽였으니
17:31
이제 그 대가로 받아서는 안 될 고통을 받으시오
17:36
고맙습니다 궁전의 문이 열리며 아이기스토스와 클뤼
17:42
타임네스트라의 시신 옆에 서있는 오레스테스의 모습이 보인다
17:47
한 손에는 칼을 다른 손에는 아가멤논이 살해될 때 입고 있던 겉옷을
17:51
들고 있다
17:52
오레스테스 보시오 여기 두 나라의 두 폭군이 누워
17:57
있습니다
17:59
이들은 내 아버지를 살해하고 가산을 탕진했소
18:02
왕좌에 앉아있을 때는 위험도 있었지요
18:05
이들의 운명을 보아하니 지금은 둘은 사랑하고 있는
18:10
사이인 듯 하오
18:12
말하자면 이들은 맹세를 충실히 지킨 셈이지요
18:15
둘은 불쌍하신 내 아버지를 같이 죽이기로 맹세 했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18:19
맹세했거늘 이제 그들의 뜻대로 된 셈이에요
18:22
둘다 죽인거죠
18:26
단언하건데 아이기스토스의 죽음은 문제될게 없소
18:30
그 자는 정부가 받아 마땅한 벌을 받은 셈이니까요
18:33
하지만 이 여인은 자식까지 둔 남편에게 이런 저주 받을 짓을 생각해 냈던
18:37
것이오
18:38
그래서 자식들도 한때는 사랑했지만 이제는 보다시피 증오심에 불타는 적으로
18:42
변했소이다
18:44
이 여인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바다뱀 이나 독사로 태어난 이 여인은 물지
18:48
않고 닿기만 해도 상대방을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그런 존재요
18:53
그만큼 그녀는 대담하고 사악했소. 제발 이런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지
18:57
말아야 할 텐데. 그럴바엔 신들이시여 차라리 자식 없이 죽게 
19:03
하소서
19:04
저도 하나 했습니다.
19:07
예
19:09
아이기스토스하고 저기로 이제 그 어머니를 죽이는 장면이고 이것도
19:14
그렇습니다
19:17
아가멤논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19:20
아이기스토스를 죽인 후에 도주 했고
19:23
이피게니아를 구출해서 이제 저쪽으로 갑니다
19:27
토아스 라는 왕이 그 임원의 아레스테스의 그 명령을
19:33
받는 왕입니다
19:35
이제 아셨죠 
19:37
그럼 이제 숲의 왕처럼 그 상당히 그 신 같은 역할을 한 사람들이 사제
19:43
왕이고 주술사더라
19:45
그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숲의 왕을 이야기 알면 이제
19:49
인간신도 이해를 해요 다음 시간에 요게 나옵니다 인간신이 그 다음에
19:54
주술사. 주술 이야기 나옵니다
19:56
프레이저 저서에서 주술이라고 하는 것은 큰 역할을
20:01
합니다. 재미있어요
20:03
그러면서 그 주술에서
20:06
종교로 가고 종교에서 과학으로 간다는 얘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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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그 사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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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을 갖다 이야기하지만 주술이 원시인들은 혹은 고대 인들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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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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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은 그 당시의 것이고 그 이후로는 신을 알기 시작한 거죠 이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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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신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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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무지막지한 권한을 갖고 있는 신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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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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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누군가, 숲의 왕의 누군가가 있어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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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켜주는 이런 사람들을 막연히 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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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신이라는 개념으로 끌어들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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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아니에요.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그 신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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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여기로 넘어갑니다. 그게 이제 일부의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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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제 이게 따라붙는 것이요 이게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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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려워요 영원 정령 애니미즘 종교 자연 죽음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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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뭘 가지고 얘기 하냐면 이걸 갖고 얘기를 해요 숲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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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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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제 차례차례 이거 해 나가면서 이것들을 하나하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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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가야 됩니다 근데 뭐 어려울 거 없어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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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정령? 애니미즘? 종류의 관련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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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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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종교가 나왔고 그 다음에 자연은 뭐 우리가 먹고 사는 이야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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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연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일테고, 중요한건 이거죠 죽음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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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부활을 전제로 하니까 가을에 죽는 것은 그 다음의 새싹이 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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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전제로 하는 거니까 그렇게 해서 그 이제 숲의 왕도 그 숲의 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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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떡갈나무 뭐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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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가 워낙 중요한 나무에요 제우스의 나무라고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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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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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렇게 신성시 돼 왔고 거기에는 그 황금가지가 잘 안 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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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피는 황금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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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금가지 아니겠느냐 어떻게 꺾느냐 이런 얘기들은 처음에 그 비르비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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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들어가서 꺾는다는것만 틀을 가져온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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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는다는 얘기는 맨 나중에 그 첫 시간에 잠깐 말씀드렸지만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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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끝을 맺어요 발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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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데르가 죽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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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기 영혼을 나뭇가지에 여기 황금가지 안에다가 저 나무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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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판에 있는 나무 아래에 있는 황금가지에다가 자기 영혼을 숨겨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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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요 근데 그거를 그만 알아채죠 모두 다 못죽이는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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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그걸 갖다 나뭇가지를 꺾어다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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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죽어요 발데르가 그래서 숲의 왕과 황금가지가 그렇게 연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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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품이 끝납니다 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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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음 시간에 뵙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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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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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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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처음에 접할 때 되게 어렵게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거든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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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가 인문학의 아닌가 싶어요 모든 통틀어서 살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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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그 모든 가정들이 인문학의 한 부분인 것 같아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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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렇게 저처럼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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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고 쉽게 접근하면 아무래도 배우는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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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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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가 살면서 그 인간관계에 대해 상당히 궁금증이 많고 불편했던 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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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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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것을 통해서 상당히 그런 궁금증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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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많이 해소하고 살았어요. 황금가지 수업을 통해서 아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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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 부분들을 제대로 잘 이을 것 같아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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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아가는 것은요. 순간적인 선택이 계속 누적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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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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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문학을 배우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고, 그리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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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서도 그런 어떤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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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인문학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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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학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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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손 도서관은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일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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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위원이 이용하는 도서관입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올해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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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님 들은 저희 지역에 계시는 작가님들로 어
24:42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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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께서는 우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어
24:49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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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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