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에 배다리 금개구리 관한 글을 올렸고, 한냐니님의 권유와 소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맹꽁이를 위한 수로 덮개설치를 제안했다.
나의 생활공간인 집에서 활동공간으로 영역이 배다리까지 확장되면서 삶을 바라보던 관점이 다각화되었다. 생태를 배우기 전 사는 것에 해답을 찾아 방황했다면 이제는 사는 것과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생명들이 체계적이고 밀접하게 맺은 관계도를 생태계라 한다. 살아남기를 철칙으로 죽고 죽이는 전쟁터가 자연이다. 이곳에 살면서 나는 경쟁에서 도망쳤고 이길 수 없는 게임에는 접근도 하지 않았다.
이런 나를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 내가 낮게 바라봤던 풀이고 벌레였다. 그들에게 배웠다. 사는 것 자체가 의미다. 그러니 해법도 이안에 있었다.
고운 사람들과 고마운 생명들과 나의 주어진 시간을 함께 채우고 싶다. 나의 한계에 도전하기 그 첫번째가 배다리생태지기가 되는 것과 나만의 해설사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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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풀꽃 ㅡ신바람줌마
2025-10-01
고니
배다리 풀꽃
14분 전
2025년 10월 1일 배다리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종업식을
가졌다.
30회차 이수 과정을 중도하차 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참어른 김만제 소장님과 인의예지신을 장착한 수강생쌤들을 알게 되어서 이다.
생태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는 것이 자연스런 뭔가가 되었던 때가 있었다.
신문고에 배다리 금개구리 관한 글을 올렸고, 한냐니님의 권유와 소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맹꽁이를 위한 수로 덮개설치를 제안했다.
나의 생활공간인 집에서 활동공간으로 영역이 배다리까지 확장되면서 삶을 바라보던 관점이 다각화되었다. 생태를 배우기 전 사는 것에 해답을 찾아 방황했다면 이제는 사는 것과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생명들이 체계적이고 밀접하게 맺은 관계도를 생태계라 한다. 살아남기를 철칙으로 죽고 죽이는 전쟁터가 자연이다. 이곳에 살면서 나는 경쟁에서 도망쳤고 이길 수 없는 게임에는 접근도 하지 않았다.
이런 나를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 내가 낮게 바라봤던 풀이고 벌레였다. 그들에게 배웠다. 사는 것 자체가 의미다. 그러니 해법도 이안에 있었다.
고운 사람들과 고마운 생명들과 나의 주어진 시간을 함께 채우고 싶다. 나의 한계에 도전하기 그 첫번째가 배다리생태지기가 되는 것과 나만의 해설사다지기
과정을 만들것이다. 이것은 김만제 소장님이 주신 귀한 자료들을 토대로 쌓아갈 계획이다.
<30회 수업 내용-풀꽃다발>
아름다움
아시나요? 제가 누구일까요?
음...하며 오래 생각할 필요 없어요.
다음에 만나도 제가 똑같이 물을 꺼예요.
움마??몰라보게 봐꼈네. 어디 고쳐냐? 당신이 깜짝 놀라면
제가 아니라 그대 눈이 높아졌다고 말해줄께요.
풀꽃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네게도.
<@한냐니님 행시어 따라하기>
#배다리생태지기
#풀꽃다발
#배다리해설사양성과정
#평택시환경정책과
#감사
평범할 수도 있고 독특할 수도 있는 40대 중반 k줌마 이야기
https://m.blog.naver.com/ybanahy/22402885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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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나비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