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는 않지만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조류 중 암수의 색이 다른 종 중 하나가 딱새인 듯합니다. 수컷의 경우 머리 꼭대기와 뒷목은 빛나는 은빛이며, 가슴은 붉은새이라 혹 예전에는 화려함으로 인해 무당새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암수 모두 날개에는 흰색의 반점이 있는데 닥새를 구별할 때 이 반점을 보곤 합니다.
딱새의 수컷의 겨울나기가 그다지 어려워 보이진 않지만 꾸준히 바닥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면서 머지 않아 암수가 함께 다닐 것을 생각해 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딱새의 겨울나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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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의 겨울나기
2024-02-04
곤줄박이
성적이형성, 혹은 성적이색성이라 하였던가요?
많지는 않지만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조류 중 암수의 색이 다른 종 중 하나가 딱새인 듯합니다. 수컷의 경우 머리 꼭대기와 뒷목은 빛나는 은빛이며, 가슴은 붉은새이라 혹 예전에는 화려함으로 인해 무당새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암수 모두 날개에는 흰색의 반점이 있는데 닥새를 구별할 때 이 반점을 보곤 합니다.
딱새의 수컷의 겨울나기가 그다지 어려워 보이진 않지만 꾸준히 바닥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면서 머지 않아 암수가 함께 다닐 것을 생각해 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딱새의 겨울나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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