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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의 백중 예불 참여

2025-08-07

뱀이야기

수종사에 언니와 함께 예불에 참여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이 82일 백중날 회향하기 전 2회째 기도 날이다.

 

  올해 2025년 백중날은 96일 토요일이다. 7일 째마다 7회에 걸쳐서 49일 동안 개최하는 종교의 불교 의식처럼 백중도 726일을 시작으로 7회 되는 날 즉, 백중 날 회향식을 거행한다. 해서 822회째 되는 날로 예불을 올리는 날이었던 것이다.

 

  백중은 백종, 망혼일, 중원이라고도 하며, 음력 715일이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음력 7월이 귀신의 달인 귀월이라고 한다. 이날 불가에 우란분회 공양을 하는 풍속이 있어서 우란분재하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이후 사찰에서만 행해지고 민간에서는 소멸되었다.

 

  백중 무렵에 과실과 소채가 많이 나와 옛날 백 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수종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에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 운길산 한가운데 위치한다. 실제 절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탑승하고 경사가 예사롭지 않은 산을 15분 정도 올라가는 동안 이미 얼마나 높은 곳에 자리하는지를 짐작케 한다. 정말로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두물머리 전망은 한번은 와서 꼭 봐야만 한다.

 

  수종사는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이 정의옹주의 사리탑을 세우고 금제구층탑, 은데 도금 사리기를 청자 항아리에 담아 사리탑에 모셨다.

 

  18나한은 불타의 혜광이 이곳에 있음을 누천년의 폐허 속에서도 주장하여 왔는데 오늘은 은은한 은빛 물결만으로 다기를 채워 소박한 옛 절은 불현듯 꿈속에서도 수종의 차 친구를 부른다.

 

  수종사는 문화재가 몇 가지 있다.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보물), 사리장엄구, 팔각오층석탑, 그리고 팔각오층석탑 출토 유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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