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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문학연구센터]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

'작은 동아리처럼, 고전과의 똑똑한 데이트'

2022-10-25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 대구 시민인문학연구센터

 

  오늘은 대구 시민인문학연구센터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인문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인문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대뜸 고리타분할 것 같다는 반응부터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공부는 접근부터 조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작은 동아리처럼, 고전과의 똑똑한 데이트

 

   시민인문학연구센터에서는 청소년에서 시민되기, Great Books와의 똑똑한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동네책방과 인문학기관가의 협업으로 좋은 교양 독서프로그램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의 약점을 극복하고 마을 공동체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통찰력과 인간사의 지혜를 함께 공부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토론으로 정리함으로써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양을 쌓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일방적인 강의 형식은 지양하고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등,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 스스로 강독하고 독서노트를 직접쓰게 함으로써 독서포트폴리오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아이들과 선생님이 화면을 향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소년 혼자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고전 읽기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더 많은 도서에 대한 탐독의지를 북돋아 줍니다.

 

  고전 읽는 아이, 고전 필사하는 어른

 

  그 외에도 참 쉬운 고전읽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나누어 각각 진행중에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동양고전인 논어와 소학을 주 텍스트로 강독과 필사를 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나 소설책과 연계하여 주제를 탐구합니다. 성인반에서는 논어와 채근담을 주 텍스트로 강독과 필사작업 후, 자신의 삶과 연관지어 글쓰기 작업을 병행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구절을 독송하고 필사하기를 통해 내용읽기를 하고 논어 카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렇게 고전 전체가 관통하고 있는 인간다움에 대해 토론하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자녀의 인성교육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업을 듣고 있다수업을 듣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전읽기는 강독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꾸준한 필사를 통해 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목표합니다. 또한 주제 토론하기를 통해 향후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때 꼭 필요한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전을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은 학업을 대하는 태도 역시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이런 양질의 인문프로그램의 기회가 더 많이 열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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