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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문 다큐 영화제] 내가 있던 풍경

오지호, 오승윤, 오병재 화가 가문 3대가 이젤이 아닌 현실 세계를 통해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본성 이야기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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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던 풍경

오지호, 오승윤, 오병재 화가 가문 3대가 이젤이 아닌 현실세계를 통해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본성 이야기


 

연출: 백연아 촬영: 변종석, 이치열

구성: 이용규, 백연아 편집: 백연아 출연: 오병재


 

기획 의도

평론가는 그림을 이해하고 해석하려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림 속에서 기억의 그림자를 찾고 채색하려 한다암흑의 시간 너머 빛과 그림자를 통해, 그림 속에 민족의 정체성을 구현하고자 했던 오지호단청과 민화에서 영감을 얻은 오방색과 끊임없는 사생을 밑바탕으로 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탐색했던 오승윤역원근법으로 재해석한 익숙하지만 낯선 형태의 공간을 통해 시선의 공존과 확장을 모색한 오병재누구나 꿈꾸지만 닿을 수 없는 그랑블루의 세상처럼 빛과 색과 형태의 시간을 탐색했던 화가 가문 3대가 이젤이 아닌 현실 세계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본성 이야기를 들려준다.


 

줄거리

회화작가 오병재는 서울의 주택가에서 바라본 건물들이 만들어낸 풍경을 역원근법으로 재해석한 <문양화된 건물> 시리즈를 그린다. 그에게 역원근법은 익숙한 형태를 낯설게 만드는 방식이자, 세상에 다양한 관점이 공존함을 암시하는 도구이다그의 아버지이자 오방색의 화가로 알려진 오승윤은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한 색채와 대담할 정도로 단순화 된 형태로 표현 된 풍경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꿈꾸었다한국적 인상파를 구축한 오지호는 빛과 그림자에 비친 자연의 색을 가장 한국적인 색채로 구현에 냈다<내가 있던 풍경>은 세 화가가 그려낸 풍경을 담고 있는 서울의 주택가와 지리산, 광주의 초가를 넘나들며 세 화가가 전달하고자 한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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