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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낭독자들] 5회 - 이설 배우

나의 '최애'가 하는 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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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낭독자들'은 국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실시간 OTT 라이브 방송으로 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명사가 낭독자로 출연해, 직접 선정한 문장을 낭독하고 국민의 사연을 통해 진솔한 소통을 나눕니다.

 

 

한밤의 낭독자들 5회차 

 

주제 : 나의 '최애'가 하는 말

낭독자 : 이 설 배우

낭독 책 : 라이 커티스 <클로리스> ,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주요 낭독 문구

 

“나는 더이상 남자든 여자든 함부로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사람은 사람일 뿐, 그 문제에 대해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하다고 믿지 않는다.”

 

“내 머리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머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망치를 가지고

다른 망치를 고치려 하는 것과 같다.”

 

“이 글에서 내가 아무리 철저하게 발가벗겨져도

여전히 혼자만 간직해야할 어떤 것이 존재함을 나는 알고 있다. ”

 

“도덕성이 선함의 닻이 될 수 없고 인간은 우리 모두의 편의를 위해

한가지로만 규정되기엔 너무 많은 면을 가진 존재임을 내가 깨달았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어떤 방식으로든 타인의 불이익의 수혜자들이다. 

우리는 차례로 비밀스러운 제단에 바쳐지게 돼 있으며 또한 차례로 희생의 칼을 휘두른다.”

 

_ 라이 커티스, <클로리스>  중에서

 

“말해봤자 무슨 소용이겠는가?

겨우 서른 밖에 안된 그 젊은 친구는 아직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은 풋내기인 것을.”

 

_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중에서

 

“노라는 자신이 삶을 끝내려고 했던 이유가 불행해서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네 가능성은 절대 바닥날 수 없단다.”

 

“삶을 이해할 필요 없다. 그냥 살면 돼.”

 

“중요한 건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지.”

 

“그저 잠재력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노라는 잠재력 덩어리였다.”

 

_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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