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사, 나의 꿈, 나의 미래 |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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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을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친구들한테 '마술교실이야', '음악교실이야', '놀이교실이야' 이러면 기대하고 이렇게 들어오거든요. 근데 '인문교실이야' 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좀 어려운 거 아니에요?' '많이 써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많이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어서 조금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게 목표였습니다. 

인문교실이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해보니까 나의 꿈은 무엇일까라는 기대를 품고 왔습니다 '내 꿈은 무엇일까?'라는 기대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본인들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문교실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 각자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좀 깨닫고 그 다음에 그 시선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어져서 다른 친구들의 장점이나 잠재력들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분 놀이입니다. 친구들이 박자를 틀려서 제 신분이 올라가가지고 재밌었고요. 그 신분 놀이를 하니까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인생 그래프가 있었는데 인생 그래프는 자신이 태어날 수 있게 되면서 죽을 때까지 자신을 표현하는 그래프인데 자신 스스로 표현하는 그래프가 아니어도 더 밝고 더 좋은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번 시간에 '미래 스토리보드 그리기' 활동을 했었어요. 근데 그게 자기들의 10년 후, 20년 후 미래를 상상하면서 쓰는 건데 아이들이 그걸 쓰면서 자기 미래를 상상하게 되니까 눈이 반짝반짝거리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이들이 인문교실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걸 기억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거를 꿈꾸면서 자신감 있게 잘 살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다 함께,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나를 좀 알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음에 내가 조금 더 성장했고 나이가 들었을 때 인문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좋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요, 멋지고 당당하고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을 변호할 수 있는 멋진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로는 사랑받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미래에는 자유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기가 아무래도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는 되게 중요한 시기잖아요. 근데 저는 이제 인문교실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아 정체감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수업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잘하는 거는 무엇인지 조금 깊이 생각해보고 또 친구와 여러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게 나만의 고민이 아니구나 하면서 안도감을 느끼기도 하고 아이들이 좀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확립해서 나중에 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통해서 목표가 다 함께 다 같이 다양하게 활동하자 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함께 하고 있으니까 인간의 애가 있고 인간성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청소년 인문교실이란 미래를 꿈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미래를 알려주고 나의 꿈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청소년 인문교실이란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힘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청소년 인문교실이란 "저와 참여하는 친구들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아름답다는 말은 '나답다'는 말입니다 나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인문이란 꿈을 찾는 것이다. 인문이란 나의 꿈을 찾는 것이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나다워지는 것이다 나다움을 찾는 것이다.

[청소년 인문교실_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며, 함께 미래를 그린다.

"나에게 인문이란 꿈을 찾는 것, 나다워지는 것, 나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2025년 청소년 인문교실이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술교실, 음악교실을 기대하며 찾아온 청소년들. 처음에는 인문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된 청소년 인문교실에서 아이들은 전혀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10년 후, 20년 후의 미래 스토리보드를 만들어가는 시간.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던 그 순간, 인문은 어려운 학문이 아닌 나다운 삶을 향한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Q. 나에게 인문이란?
"나에게 인문이란 꿈을 찾는 것"
"나다워지는 것"
"나를 찾아가는 여정"

청소년 인문교실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문을 통해 자기다운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청소년 인문교실

사업소개

청소년 인문교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소양을 높이고 자기 존중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5개 권역별(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로 제공하는 인문·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대상

청소년

사업연도

2025년

운영시기

1월~11월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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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용

인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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