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땅의 양풍(洋風)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 1920년대 중반부터 진주만 습격 이후 일본이 양풍(洋風)을 금지한 1940년 초중반 사이에 영향을 받은“조선 짜스(재스)”에 대한 기록을 보여준다.
기획 의도
다큐 [조선쨔스]는
조선 땅에 양풍洋風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 1920년대 중반부터 진주만 습격 이후 일본이 아
시아에 양풍을 금지한 1940년 초중반이라는 시간적 범위 안에서 ‘조선’이라는 지리적 역사적 배경과 ‘쨔스(재즈)’라는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 ‘양풍 의’영향을 받은 노래와 공간에 대한 기록입니다.
- 번안 복사(표절) 그리고 창작의 과정을 거쳐나간 조선재즈를 찾고 듣는 과정에서 그 시대 의 사상과 감정 전통과, 새로운 문명이 만나는 첨예한 지점들을 들여다봅니다. 초기 조선재즈의 곡들 조선재즈의 1인자 김해송과 그의 노래들 그리고 양풍 금지로 멈추어진 조선재즈 곡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찾아봅니다.
-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상황과 갈등 그리고 선택에 놓인 3곳의 근대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성’과 ‘정체성에’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흔치 않은 기회로서 다시 시작(rebooting)이 가능해진 소나무 언덕 송현, 오늘 선택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공존을 위한 협상의 공간 행촌과 딜쿠샤 대한제국 말기 삭제된 서궐의 언덕 위에 들어섰지만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땅이 있어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국립기상박물관의 이야기를 추적, 기록합니다.
[24 인문다큐 영화제] 조선쨔스(근대공간x근대가요프로젝트)
2025-01-06
작품명: 조선쨔스(근대공간x근대가요프로젝트)
연출: 홍서희, 임지영
제작: 아티스트 컬렉티브 꽁꽁
촬영,편집: 임지영, 올리버그림
출연: 손석우, 이영미, 이준희
음악: 최은진, 성현구, 정재연, 김은옥
줄거리
조선 땅의 양풍(洋風)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 1920년대 중반부터 진주만 습격 이후 일본이 양풍(洋風)을 금지한 1940년 초중반 사이에 영향을 받은“조선 짜스(재스)”에 대한 기록을 보여준다.
기획 의도
다큐 [조선쨔스]는
조선 땅에 양풍洋風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 1920년대 중반부터 진주만 습격 이후 일본이 아
시아에 양풍을 금지한 1940년 초중반이라는 시간적 범위 안에서 ‘조선’이라는 지리적 역사적 배경과 ‘쨔스(재즈)’라는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 ‘양풍 의’영향을 받은 노래와 공간에 대한 기록입니다.
- 번안 복사(표절) 그리고 창작의 과정을 거쳐나간 조선재즈를 찾고 듣는 과정에서 그 시대 의 사상과 감정 전통과, 새로운 문명이 만나는 첨예한 지점들을 들여다봅니다. 초기 조선재즈의 곡들 조선재즈의 1인자 김해송과 그의 노래들 그리고 양풍 금지로 멈추어진 조선재즈 곡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찾아봅니다.
-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상황과 갈등 그리고 선택에 놓인 3곳의 근대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성’과 ‘정체성에’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흔치 않은 기회로서 다시 시작(rebooting)이 가능해진 소나무 언덕 송현, 오늘 선택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공존을 위한 협상의 공간 행촌과 딜쿠샤 대한제국 말기 삭제된 서궐의 언덕 위에 들어섰지만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땅이 있어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국립기상박물관의 이야기를 추적, 기록합니다.
다큐 <조선쨔스>는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됩니다.
Track No.1 돌아온 과거 중국단풍과 송현
Track No.2 남겨진 현재 은행나무와 딜쿠샤
Track No.3 그리운 미래 한국단풍과 국립기상박물관
각 장소의 나무(고목) 조선재즈 음악가들 그리고 오늘의 뮤지션들의 작업은 전체 구성의 큰
줄기 역할을 하고 어제의 선택과 그 결과에 비추어 오늘의 선택과 제언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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