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목요일에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님, 박재용 과학 작가님,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님이 연사로 참여하여 인문적 소견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에 연사 세 분과 사회자로 참여하신 장동석 출판평론가님이 추천한 도서 총 4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제 발표 첫 순서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에 대해 발제해 주신 유동헌 박사님은 이종헌 국제경제학 박사가 쓴 『에너지 빅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에너지를 둘러싼 열강의 치열한 수싸움은 물론이고 에너지를 통한 경제와 국제관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발제하신 박재용 작가님은 조천호 박사의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대기과학자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사안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으로 기후변화와 인류세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재용 작가님이 발제하신 내용과도 결이 비슷하니 포럼 감상 후 읽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님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셨습니다. 대표님이 추천하신 도서는 조지 마셜의 『기후변화의 심리학』입니다.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이유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행동할 용기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님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책은 소로우가 18세기 월든 호숫가 숲 속에서 통나무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자급자족하는 2년간의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하는 단순한 생활과 문명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깨우침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상으로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 참여하신 연사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포럼과 함께 추천 도서를 경험하신다면 다양한 시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 9회차 중계 영상 편집본은 인문360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제9회 포럼 연사 추천도서
2021-08-23
「인간과 문화」 포럼 제9회차 ‘연사의 추천 도서’ 소개
지난 8월 5일 목요일에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님, 박재용 과학 작가님,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님이 연사로 참여하여 인문적 소견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에 연사 세 분과 사회자로 참여하신 장동석 출판평론가님이 추천한 도서 총 4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제 발표 첫 순서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에 대해 발제해 주신 유동헌 박사님은 이종헌 국제경제학 박사가 쓴 『에너지 빅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에너지를 둘러싼 열강의 치열한 수싸움은 물론이고 에너지를 통한 경제와 국제관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발제하신 박재용 작가님은 조천호 박사의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대기과학자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사안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으로 기후변화와 인류세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재용 작가님이 발제하신 내용과도 결이 비슷하니 포럼 감상 후 읽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님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셨습니다. 대표님이 추천하신 도서는 조지 마셜의 『기후변화의 심리학』입니다.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이유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행동할 용기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님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책은 소로우가 18세기 월든 호숫가 숲 속에서 통나무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자급자족하는 2년간의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하는 단순한 생활과 문명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깨우침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상으로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 참여하신 연사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포럼과 함께 추천 도서를 경험하신다면 다양한 시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 9회차 중계 영상 편집본은 인문360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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