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및 ‘삶을 닮은 공간, 인문학을 담은 건축’프로그램 운영
내용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이라는 대주제 아래 1차 ‘한국의 공간, 정체성을 찾다’, 2차 ‘서울의 공간, 역사로 말하다’, 3차 ‘우리의 공간, 건축으로 보다’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하고, 소주제별로 나누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축과 공간을 배우며 다양한 삶의 결이 깃든 좋은 공간을 제안하며 삶의 방향성에 맞춰 스스로 살 곳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 ‘한국의 공간, 정체성을 찾다’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인 천의영 교수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의 저자인 이상헌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도시 건축 공간혁명’과 ‘한국 공간의 정체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차 ‘서울의 공간, 역사로 말하다’에서는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이자 전 SBS 방송기자이며 의 저자인 권기봉 작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저자인 조한 교수, , , 등 다수의 도서를 펴낸 김별아 작가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서울 속 매력, 서울이 되기까지 쌓여 온 옛 시간들의 흔적, 소설가의 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에 대해 알아본다.
3차 ‘우리의 공간, 건축으로 보다’는 전원주택 건설 전문 회사인 홈트리오 대표이자 홈트리오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동혁 대표, 건축사무소 모프 대표이자 저자인 최경철 작가,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THE SYSTEM LAB 대표인 김찬중 교수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공간인 집에 대한 의미와 주거 트렌드,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이루는 공간요소, 개인의 삶 및 거주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건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못골도서관은 이번 강연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탐방지로 1차에서는 ‘서울시 청사’ 및 ‘서울도시건축전시관’를 2차에서는 ‘서울로7017’를 거닐며 근현대 건축기행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에서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다세대주택인 ‘은혜공동체협동조합주택’을 견학하고 및 ‘한국건축산업대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런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삶 속의 건축을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강남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 독서모임, 강연,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삶을 닮은 공간 '인문학을 담은 건축'
2020-06-17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이라는 대주제 아래 1차 ‘한국의 공간, 정체성을 찾다’, 2차 ‘서울의 공간, 역사로 말하다’, 3차 ‘우리의 공간, 건축으로 보다’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하고, 소주제별로 나누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축과 공간을 배우며 다양한 삶의 결이 깃든 좋은 공간을 제안하며 삶의 방향성에 맞춰 스스로 살 곳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 ‘한국의 공간, 정체성을 찾다’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인 천의영 교수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의 저자인 이상헌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도시 건축 공간혁명’과 ‘한국 공간의 정체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차 ‘서울의 공간, 역사로 말하다’에서는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이자 전 SBS 방송기자이며 의 저자인 권기봉 작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저자인 조한 교수, , , 등 다수의 도서를 펴낸 김별아 작가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서울 속 매력, 서울이 되기까지 쌓여 온 옛 시간들의 흔적, 소설가의 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에 대해 알아본다.
3차 ‘우리의 공간, 건축으로 보다’는 전원주택 건설 전문 회사인 홈트리오 대표이자 홈트리오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동혁 대표, 건축사무소 모프 대표이자 저자인 최경철 작가,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THE SYSTEM LAB 대표인 김찬중 교수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공간인 집에 대한 의미와 주거 트렌드,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이루는 공간요소, 개인의 삶 및 거주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건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못골도서관은 이번 강연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탐방지로 1차에서는 ‘서울시 청사’ 및 ‘서울도시건축전시관’를 2차에서는 ‘서울로7017’를 거닐며 근현대 건축기행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에서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다세대주택인 ‘은혜공동체협동조합주택’을 견학하고 및 ‘한국건축산업대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런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삶 속의 건축을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강남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 독서모임, 강연,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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