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 수정은 1943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로 넓은 대지 안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 대문 3칸이 있고 몸채 1동이 남쪽을 향해 있습니 다. 몸채 현관의 오른쪽은 벽돌(조적조)로 지어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일본식 목조 주택으로 지어졌습니다.
현재 1층의 일부는 온돌방으로 개조되어 있으나, 2층에는 전형적인 일본 식 주택에서 볼 수 있는 툇마루(연가와)와 장마루를 설치한 복도, 그리고 다다미방이 원형대로 남아 있습니다.
운영시간: 09:00 - 18:00 (명절 휴무)
문화공감 수정 관람 포인트 3
1. 소중하고 귀한 세월과 역사의 유산 - 최근들어 건축/도시재생과 맞물려 ’일본식가옥’ 혹은 ‘적산가옥’이 근대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흔적을 보존하여 후세에 전하는 것도 현세대의 중요한 역사적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냥 남겨두는 것에 머물지않고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서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 와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변모한 문화공감수정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빠뜨리면 안되는 부산의 숨은 관광 명소 - 문화공감수정은 많은 영화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습니다. 아이유의 밤편지에 등장했던 따뜻한 장면 하나하나를 확인해보며 둘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레트로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제 강점기 적산가옥을 살린 문화공감 수정은 인테리어 그 자체로 꼭 가 봐야할 관광명소입니다.
3. 지역 주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는 이색 카페 - 수정동 주택가에 위치한 문화공감 수정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경하다가 걸터앉아 잠시 쉬어가는 주민들도 있고, 분위기 있게 차 한 잔 하고 가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몇 십 년 전에는 아마도 일본인이 살았던 이 집에서 동구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이 매실차와 대추차를 손수 만들어주시며 손님을 맞고 있습니 다.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문화공감수 정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문화공감 수정(구 정란각)
2019-11-12
'공감의 공간'을 꿈꾸는 부산 동구의 핫 플레이스
문화공감 수정은 1943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로 넓은 대지 안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 대문 3칸이 있고 몸채 1동이 남쪽을 향해 있습니 다. 몸채 현관의 오른쪽은 벽돌(조적조)로 지어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일본식 목조 주택으로 지어졌습니다.
현재 1층의 일부는 온돌방으로 개조되어 있으나, 2층에는 전형적인 일본 식 주택에서 볼 수 있는 툇마루(연가와)와 장마루를 설치한 복도, 그리고 다다미방이 원형대로 남아 있습니다.
운영시간: 09:00 - 18:00 (명절 휴무)
문화공감 수정 관람 포인트 3
1. 소중하고 귀한 세월과 역사의 유산 - 최근들어 건축/도시재생과 맞물려 ’일본식가옥’ 혹은 ‘적산가옥’이 근대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흔적을 보존하여 후세에 전하는 것도 현세대의 중요한 역사적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냥 남겨두는 것에 머물지않고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서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 와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변모한 문화공감수정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빠뜨리면 안되는 부산의 숨은 관광 명소 - 문화공감수정은 많은 영화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습니다. 아이유의 밤편지에 등장했던 따뜻한 장면 하나하나를 확인해보며 둘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레트로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제 강점기 적산가옥을 살린 문화공감 수정은 인테리어 그 자체로 꼭 가 봐야할 관광명소입니다.
3. 지역 주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는 이색 카페 - 수정동 주택가에 위치한 문화공감 수정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경하다가 걸터앉아 잠시 쉬어가는 주민들도 있고, 분위기 있게 차 한 잔 하고 가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몇 십 년 전에는 아마도 일본인이 살았던 이 집에서 동구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이 매실차와 대추차를 손수 만들어주시며 손님을 맞고 있습니 다.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문화공감수 정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문의: 051-441-0004 / haelina7@n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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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신화공원
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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