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주조장은 1960년대부터 전통 주조 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하던 공간이었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며 생산방식의 변화와 소비의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로 해동주조장의 운영은 중단 되었습니다.
약 10년 동안 해동주조장의 운영이 정지된 후 인접한 구.교회 건물과 주택들 역시 빠르게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부흥했던 상업 공간에서 우범지대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시기 담양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담양군은 원도심 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해동주조장을 보존하여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디자인공예문화진흥원이 주최한‘2016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그 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재조명하게 되었습니다.
담양군문화재단 문화생태도시팀은 2017년 지속적인 파일럿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의 문화 소비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공연예술, 시각예술, 예술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이제는‘담양군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의 4구간 거점공간으로 지역주민 문화교육공간을 추진하며 원도심 중앙의 핵심공간으로 문화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해동주조장
2019-11-06
옛 술공장, 이제 문화를 빚다
약 10년 동안 해동주조장의 운영이 정지된 후 인접한 구.교회 건물과 주택들 역시 빠르게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부흥했던 상업 공간에서 우범지대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시기 담양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담양군은 원도심 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해동주조장을 보존하여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디자인공예문화진흥원이 주최한‘2016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그 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재조명하게 되었습니다.
담양군문화재단 문화생태도시팀은 2017년 지속적인 파일럿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의 문화 소비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공연예술, 시각예술, 예술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이제는‘담양군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의 4구간 거점공간으로 지역주민 문화교육공간을 추진하며 원도심 중앙의 핵심공간으로 문화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_ ⓒ조온윤
장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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