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아버지가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지은 것이다. 동춘이란 ‘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 는 뜻으로 선생은 이곳에서 독서와 교육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회덕향약을 만들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호인 동춘당은 우암 송시열이 쓴 현판이 걸려 있다.
구조는 비교적 간소하고 규모도 과히 크지 않다. 오른쪽 4칸이 대청이 되고 왼쪽 2칸이 온돌방인데, 전면에는 쪽마루를 깔았으며 온돌방의 벽 아래 부분에는 머름을 대었다. 주춧돌은 사각형의 귀가 높은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조선 후기 별당건축의 한 표본으로 꼽을만하다. 동춘당 뒤편에는 송준길의 고택이 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3호로 지정되어 있다. 떨어진 ‘송씨별묘’는 송준길 한분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동춘당
2019-10-30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꿈꾸는 집
구조는 비교적 간소하고 규모도 과히 크지 않다. 오른쪽 4칸이 대청이 되고 왼쪽 2칸이 온돌방인데, 전면에는 쪽마루를 깔았으며 온돌방의 벽 아래 부분에는 머름을 대었다. 주춧돌은 사각형의 귀가 높은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조선 후기 별당건축의 한 표본으로 꼽을만하다. 동춘당 뒤편에는 송준길의 고택이 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3호로 지정되어 있다. 떨어진 ‘송씨별묘’는 송준길 한분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장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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