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자유공원은 1888년 처음 만들어질 때 ‘만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었던 만국공원엔 국제도시 인천으로 온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북적였을 터이다.
만국공원은 그래서 인천의 개항과 함께 다문화와 이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기억된다. 만국시장은 그런 만국공원의 관용 정신을 이어가는 특별한 시장이다.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만국시장에서는 매월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별난마켓’ 장터가 서고, 각양각색의 음악가와 밴드를 만나는 ‘만국뮤직클럽’ 등
다양성을 체험할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디아스포라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제 테마와 연계해 ‘지구별 여행’라는 테마로 장이 섰다.
'지구별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30여 팀의 셀러들이 다양한 나라의 소품과 볼거리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직접 이국의 요리를 체험하고 수공예품을 만드는 등 '별별나라'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활동도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만국시장 - 별난마켓
2019-06-11
다양성과 열린 마음이 빛나는 모두의 시장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었던 만국공원엔 국제도시 인천으로 온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북적였을 터이다.
만국공원은 그래서 인천의 개항과 함께 다문화와 이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기억된다. 만국시장은 그런 만국공원의 관용 정신을 이어가는 특별한 시장이다.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만국시장에서는 매월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별난마켓’ 장터가 서고, 각양각색의 음악가와 밴드를 만나는 ‘만국뮤직클럽’ 등
다양성을 체험할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디아스포라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제 테마와 연계해 ‘지구별 여행’라는 테마로 장이 섰다.
'지구별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30여 팀의 셀러들이 다양한 나라의 소품과 볼거리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직접 이국의 요리를 체험하고 수공예품을 만드는 등 '별별나라'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활동도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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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함평 상해 임시정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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