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 평 남짓에 탁자 두 개와 아직도 연탄난로가 자리 잡고 있는 곳. 시장을 찾는 어르신들이 세월을 풀어 놓는 복덕방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춘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어엿한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춘천 3대 시장의 하나였던 강원도청 앞 요선시장(市場). 이제는 상권이 변하면서 문을 닫은 상점들이 많아 시장으로 역할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골목을 걷다보면 196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간판들을 하나 둘 만날 수 있다. 시간이 머물러 있는 듯한 풍경 속에 자리한 곳이 예술인들의 사랑방 평창이모집이다.
해피700 평창 이모집
2019-05-10
춘천 예술인의 사랑방
춘천 3대 시장의 하나였던 강원도청 앞 요선시장(市場). 이제는 상권이 변하면서 문을 닫은 상점들이 많아 시장으로 역할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골목을 걷다보면 196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간판들을 하나 둘 만날 수 있다. 시간이 머물러 있는 듯한 풍경 속에 자리한 곳이 예술인들의 사랑방 평창이모집이다.
장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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