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휴머니스트인 로랑 알렉상드르와 기술철학자 장 미셸 베스니에는 12가지의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토론하면서 트랜스휴머니즘이 인간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어떤 문제를 제기할 것인지 말한다. 트랜스휴머니즘을 통해 인간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한편에서는 이런 미래에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로랑 알렉상드르와 장 미셸 베스니에는 이 두 가지 관점을 통해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한 보완적인 의견을 제시해준다. 트랜스휴머니즘 프로젝트가 사회에 제기하는 엄청난 쟁점들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인류에게 어떠한 미래가 다가올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로봇도 사랑을 할까
2019-01-30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앞에서 미래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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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컬렉션_시대유감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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