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캐서린 헤일스는 기술사와 문화사를 넘나들며 세 가지 주제, 즉 정보는 어떻게 신체를 잃었는가, 사이보그가 어떻게 문화적, 기술적으로 구성되었는가, 사이버네틱스 담론에서 자유주의적 휴머니즘 주체는 어떻게 해체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업을 위해 헤일스는 포스트휴먼을 낳은 학문적 토양인 《사이버네틱스》의 역사를 1945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망라하며, 시기에 따른 담론의 변화를 포착하고, 각 시기의 담론을 선명하게 반영하는 과학 소설의 텍스트를 분석한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 휴먼이 되었는가
2019-01-30
이미 도래한 포스트 휴먼의 시대, 우리는 어떤 포스트 휴먼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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