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선남상업은행은 일본인 오구라 다께노스께가 설립한 은행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공동출자로 설립되었으며,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대구의 원 도심을 소중히 지켜나가기 위해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오랜 세월 대구의 도심이었던 향촌동의 역사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향촌문화관
2018-09-05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시문화공간
선남상업은행은 일본인 오구라 다께노스께가 설립한 은행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공동출자로 설립되었으며,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대구의 원 도심을 소중히 지켜나가기 위해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오랜 세월 대구의 도심이었던 향촌동의 역사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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