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사랑한 사람, ‘바지씨’를 찾아서”
1945년생 이묵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라는 단어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 ‘바지씨’로 평생을 살았다. 서울에선 김승우로, 고향 여수에선 이묵이란 이름의 여자를 사랑한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 손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여자를 사랑했고, 떠나 보냈지만 세상의 눈에는 그저 불온한 존재였던 사람.
한편, 2017년 대한민국의 광장에선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나부끼지만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혐오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는데…
불온한 당신
2018-08-02
성소수자 ‘바지씨’ 이묵의 이야기와 우리 사회 성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담은 다큐멘터리
1945년생 이묵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라는 단어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 ‘바지씨’로 평생을 살았다. 서울에선 김승우로, 고향 여수에선 이묵이란 이름의 여자를 사랑한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 손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여자를 사랑했고, 떠나 보냈지만 세상의 눈에는 그저 불온한 존재였던 사람.
한편, 2017년 대한민국의 광장에선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나부끼지만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혐오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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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41-1369
댓글(0)
내가 연애를 못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문학 탓이야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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