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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업 아카이브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2026-03-13

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

2025 지혜학교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은 독립운동을 인문적으로 재해석해 참여자들이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삶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의·탐방을 통해 독립운동을 과거 사건이 아닌 현재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바라보며, 참여자 스스로 질문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프로그램 전경

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 진행사진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 진행사진

▲ 동작문화재단 김영삼 도서 지혜학교 전경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역사 지식 전달의 강의가 아닌 독립운동의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발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했습니다

도서관 자체적으로는 운영하기 힘들었던 다회차의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지식 습득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이 시대의 시민성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랐습니다

 

 

Q2. <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요모조모 한국독립운동>은 후속모임을 위한 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실에서만 만나던 참여자분들을 외부에서 만나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레는 날이었는데요,

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내려서 정말 아무도 못오시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합시간이 되자 비를 뚫고 탐방 참여신청자 분들 전원 도착하신 것을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 손편지를 써주신 참여자분 포스트잇 여러장을 붙여가며 소감을 남겨주신 참여자분

강의실 뒷정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 운영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씀해주신 참여자분 한 분 한분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한 참여자분이 독립운동이 먼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분은 평소에 역사에 큰 흥미가 없었지만, 강의와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은 거창한 영웅담이 아니라 내 가족의 이야기이자, 나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 순간,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는 인문학적 경험이 되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Q3. 2025년 '지혜학교'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지혜학교는 삶의 현장에서 지혜를 발견하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독립운동을 다루며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역사는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선택 속에서 계속 쓰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던졌던 "무엇이 옳은가?",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누구를 위해 행동할 것인가?"

이 질문들은 시대를 넘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2025년 지혜학교를 통해 참여자분들이 과거를 새롭게 읽고, 현재의 나를 다시 생각하고,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태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인문학은 결국 더 나은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질문의 기술이니까요.

 


Q4.  올해 '지혜학교'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름휴가, 장마, 방학 등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음에도 높은 출석률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탐방 프로그램이 예상치 못한 폭우 속에서 진행되었음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습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역사는 책 속의 기록이 아니라, 여러분의 발걸음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여러분이 던졌던 질문들, 나눴던 생각들, 서로를 격려하던 순간들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좋은 인문학은 정답을 찾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질문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게 된 그 질문들이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계속 살아 움직이길 바랍니다.


 

Q5. 에게 '인문'이란?

 

저에게 인문은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힘입니다.

인문학은 과거를 되짚어 현재의 나를 이해하게 하고,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남길지 성찰하게 만듭니다.

인문은 지도이기도 합니다. 성찰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와 세계의 위치가 선명해지고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문은 결국 사람에 대한 끝없는 질문이자,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인간적인 탐구라고 생각합니다.


 


지혜학교 로고

 

 

 

사업소개

지혜학교는 길 위의 인문학 심화 과정으로, 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사유와 대화의 폭을 넓히는 인문 학습공동체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김영삼도서관은 동작구의 지식정보문화서비스 중심 도서관으로, 지하 5~지상 9층 규모로 2020년 개관하였다.

구민의 지적 활동을 지원하는 자료 제공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미디어존·이음자료실·북카페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춘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의   02-827-0557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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