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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업 아카이브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대청중학교 (최우정, 이정훈 멘토)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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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축소판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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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보드게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의 삶을 축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은 인생이 시작되고 끝나는 동안

만나게 되는 굴곡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4,

 

 

영화와 게임, 매체는 다르지만 대청중학교의 멘토링은

인생을 비유적으로 접하며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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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교실은 각자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나 자신을 멘토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자신을 멘토링하는 ‘셀프 멘토링’이 아닐까요?

최우정, 이정훈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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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징2



 

최우정 멘토님이 영화를 보고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미라클 시즌’이라는 고등학교 여자 배구팀의 이야기가 화면에 펼쳐졌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팀의 에이스였던 ‘라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팀이 슬픔을 딛고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사진3

 

 

영상을 보던 중,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멘토님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일까? 라는 질문으로 멘티들의 참여를 유도하자

이미 스토리에 푹 빠져있던 아이들은 앞다투어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죽은 ‘라인’을 이어 실력을 보여야 하는 친구 ‘켈리’와

힘든 상황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코치 ‘브레즈’.

이 두 주인공에 집중하여 각기 다른 리더십에 관해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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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실에서는 이정훈 멘토님의 보드게임 제작 활동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완벽한 게임’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드게임을 인생의 축소판으로 본다면,

게임의 시작이 ‘탄생’이고 끝은 ‘사망’을 표현합니다.

게임 중간에는 던전이나 지옥 등의 장애물과, 행복이나 행운이 되는 도움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역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진5

 

 

멘티들은 인생을 담아 놓은 보드게임을 통해

각자의 삶과 세계를 직접 창조해 보며 세상을 이해해 나갑니다.

또한 완성된 보드게임을 다른 멘티와 함께 해보고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도 조금씩 익혀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나눔교실, 함께 나누는 인생, 함께 누리는 행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대청중학교(최우정, 이정훈 멘토)'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지역협력부 02-73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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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공통의 상식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다시 공동체 안에 기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부 사업│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함께하는 인생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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