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세대교감 : 영화 인턴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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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세대교감 : 영화 인턴으로부터

2022-09-15

"경험은 절대로 늙지 않아요"

영화 <인턴>은 30세의 젊은 CEO와 70세의 나이 든 인턴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며 일과 인생을 새롭게 배워가는 작품입니다.

젊은 CEO 줄스는 회사를 세운지 1년 반만에

직원 220명 규모의 기업으로 키우죠.

줄스는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입사한

70세의 인턴 벤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사무실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만큼

일이 중요했던 줄스에게 70세 인턴은 탐탁치 않은 존재였습니다.

며칠째 벤에게 업무를 내리지 않자

벤은 수십 년의 직장생활 경험을 살려 스스로 할 일을 찾아 하기 시작합니다.

줄스가 야근을 할 때마다 함께 남아서 기다리는 벤을 보며

줄스는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벤과 깊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70세 인턴 벤은 젊은 CEO의 열정을 존중하면서도

인생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30세 CEO 줄스는 경험 많은 벤을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열정은 넘치지만 한참 배울 것이 많고 인생의 해답을 찾지 못한 젊은 이에게

회사의 업무 뿐만 아니라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눈 벤.

벤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조력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화 <인턴>이었습니다.

인생나눔교실, 세대교감, 경험은 절대 늙지 않아요, Experience never gets old, 영화 '인턴'의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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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교실, 세대교감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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