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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에세이] 오석근 멘토, "인생나눔은 태고의 약속이다"

2024-01-04

 

인생나눔은 태고의 약속이다. 인생나눔 멘토에세이 오석근 멘토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그러면 그 이름 뒤에는 무엇이 따라갈까? 내가 평생을 살았으면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이 후대한테 무언가의미를 남겨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인생나눔이다.이것이 우리가 그렇게 오매불망고대하던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이념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인류공영이상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이고, 세계적으로 10 지능지수가 제일 높다는, 최고의 언어와 알파벳을 가졌다는 천손이라 자칭하는 자들이 필연코 해야하는 일이 아닐까?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그러면 그 이름 뒤에는 무엇이 따라갈까? 내가 평생을 살았으면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이 후대한테 무언가 의미를 남겨야하지 않을까?

이것이 인생나눔이다. 이것은 필연적이어서 원치 않는다 해도 우리는 유전적 DNA를 통해서 또는 집안의 내림과 가풍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통하여 나눔을 한다. 그 안에 선대가 평생을 살아보고 후대에게 남기고 싶은 인생의 압축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종교의 경전과 교조의 가르침에는 그 당시 최상의 버전이라 하는 인생나눔의 법칙을 갈파하고 있다. 그로인해 사람들이 모이고 세력화되어 조직이 커지면서 거대한 종교로 태어난 것이다.

다만 그 시대 나눴던 인생나눔의 가치가 현대 초고도 정보화사회에 맞게 새로운 버전의 인생나눔을 장착하지 못하고, 거대해진 종교자체 조직 추스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 오늘 날 종교의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또한 시작은 싣다르타나 공자나 예수의 소소한 인생나눔의 법칙에서 시작을 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모아 후대에게 전한 것이 탈무드이다.

한마디로 유대인 인생나눔의 최고의 절정판이 탈무드인 것이다. 후대로 이어진 그 인생나눔으로 유대인은 국제적인 최상의 집단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한 소소한 지혜였을 뿐 유태인이 국제적인 최상의 집단으로 자리하고도 역사적으로 배다른 형제인 아랍인들과 하마스와는 무엇을 나누어야하는지 모르고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는 더 이상 할일을 못 찾는 것은, 그들의 생각이 유대민족 자기들끼리 살아남기 위해서 나눔은 철저하게 했으나 최상의 버전인 인류를 위한 진정한 인생나눔이 무엇인지 모르고 헤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혁신적이고 온 인류가 고대하는 인생나눔 버전을 창조해내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역사를 다시 보라!

예전 번창하던 불교는 동방의 끝인 우리나라에 전래되고는 찬란하던 성장기가 멈추었다. 근대 기독교도 역시 우리나라에 전래가 되고 부터 그렇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서양의 기독교가 정체기를 맞이했다.

또한 세계 이데올로기 전쟁을 보라!

세계 2차대전의 광풍이 우리나라에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양대 진영을 남북으로 드리워놓고 세계는 치열했던 이념전쟁에서 손을 놓았다.

 

또한 이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많은 나라들의 지원과 나눔을 받았다. 이북을 공산 사회주의체제 강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남한은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자유진영의 지원아래 존망의 상황에서 휴전선아래 자유대한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세계인들이 만들어 놓은 최상의 버젼 작품들과 풀지 못하는 난제들이 우리 대한민국에 모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다만 이것뿐이 아니다.

국제적으로 성장한 경제 철학 과학 등 우리가 지금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모든 상품들은 모두 인류가 우리나라에 보내준 것을 업그레이드해서 역수출하는 것들이다.

 

왜 그럴까? 왜 하필 우리나라일까?

이런 모든 조건과 상황을 갈무리하면 우리는 인류에게 내어줄 수 있는 최상의 인생나눔을 창조해낼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욘사마의 열기로 일본열도가 진동을 했으나 그 다음 버젼을 장착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아픈 기록이 있듯이, 지금 k열풍을 타고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우리민족의 우수성만 자랑하고 경제적인 논리로만 접근하여, 인기를 넘어 세계가 존경할만한 가치관이나 이념을 싣지 못하면, 이 역시 찬란했던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가 결국은 폐허로 남아있는 역사의 교훈처럼, 한시성이 될 수밖에 없다.

이즈음해서 세계가 박수치고 환호할 수 있는 인생나눔의 가치를 장착할 수 있다면 그로인해 세계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렇게 오매불망 고대하던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이념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인류공영 이상실현에 이바지 하는 것이고, 세계적으로 IQ 지능지수가 제일 높다는, 최고의 언어와 알파벳을 가졌다는, 천손이라 자칭하는 자들이 필연코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세계 10대강국으로 성장했으니 이제 세계인들과 무엇을 나눔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제적인 모임에는 꼭 한국을 호출하고 그래서 여기저기에 기금도 내놓고, 또한 국제단체로 부터 기금을 요구당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걸맞게, 소소한 행복에 취해서, 어려운 환경에서 작은 밀알이 되고자하는 옛날 버전에서 깨어나, 우리는 이제 전 세계 국민들에게 천명하고 싶은 최상의 인생나눔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우리나라, 우리사회, 인생나눔교실 멘토들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오늘도 청소년들에게로, 혹은 장애우들의 교실로, 또는 요양원을 찾아가면서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인생나눔은 무엇이며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인생나눔을 말하고 싶어 할까? 서로가 공감하고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인문학적  감성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고대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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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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