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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3"으로 살펴보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 과천)

2021-03-17


"키워드 3"으로 살펴보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 과천)


키워드 3으로 살펴보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오늘 살펴볼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바로 수도권 모임의


'마당'의 독서토론입니다.


키워드 3으로 살펴보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 모임 '마당'의 독서토론 마당 우리네 마당의 소통을 되살리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 마당 그룹명 자체에서 왜 열려있는 모임이라는 느낌이 난다. 송말남 대표에게 그룹명의 뜻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한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다 마당이 있었잖아요. 그 마당에 가족도 나오고, 이웃도 오갔습니다. 먹을 것도 나누고, 기쁘고 슬픈 소식도 마당에서 나눴으니까요. 시대는 바뀌었지만, 우리 모임이 그런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그룹의 이름을 '마당'으로 정했습니다.” 송 대표의 말처럼 지금처럼 아파트가 즐비하지 않았던 과거의 집들에서는 누구나 마당의 소통을 즐겼던 기억이 남아있을 것이다. 봄이면 꽃잎이 날리고, 여름이면 장대비가 장독의 뚜껑을 두드렸고, 가을이면 낙엽이 쌓였고, 겨울이면 눈이 쏟아지던 그런 마당에서 우리는 정을 나눴고, 서로의 웃음과 울음을 느꼈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은 마당을 잃었고, 함께 나누던 소통의 마음마저 잃어가고 있다. 어쩌면 그런 점에서 수도권 모임 '마당'은 더더욱 반가운 모임인지도 모른다. 책, 공감과 생각이 이어지는 마당 다르게 읽고 함께 통한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의 수도권 그룹 '마당은 그룹 소개에 '다양한 책을 통한 인문적 소양 및 세대공감'이라고 적어두었다. 실제로 '마당'을 이루는 회원들은 세대별로 아주 다양하다.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까지 고르게 모여 있다. 각자 살아온 이력 역시 주부, 퇴직 교사, 강사, 퇴직 금융인 등으로 다양하다. 선택하는 책 역시 한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토론 대상으로 삼는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모여 어느 하나에 치우치는 법 없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그런 만큼 '마당' 의 회원들은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 언제나 선배 세대의 경험과 연륜을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더 다양하게 만드는 후배 세대와 후배 세대의 새로운 생각과 지혜를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선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로 다른 처지와 경험에서 책을 읽지만, 그렇게 읽은 내용을 나눌 때는 막힌 마음 없이 시원하게 받아들이니 저절로 연대의 마음도 만들어지는 모임이 바로 '마당'인 셈이다. 벽을 허물다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안다 나이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달랐던 사람들이 모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면서 저절로 깨어지는 것이 있다. 마당에서 선배 세대에 속하는 김용동 선생은 이제껏 세대 간에는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가 많은 게 당연한 거라고 여겼었다. 반면 후배 세대에 속하는 김현아 선생은 선배 세대와의 대화에서 늘 느꼈던 벽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통해 서로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 사람은 서로 소통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온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이해의 마음을 얻었다고 했다. 세대 간의 소통을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된 열린 마음과 이해의 중요성, 아마도 그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세상에 뿌리는 소통의 씨앗과도 같을 것이다. 클로즈업! 삼삼오오 한마디 송말남 꼭 거창한 뭔가를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가까운 사람들, 내 가족들, 그렇게 결에서 만나지는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좋은 생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리 몫의 기여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동 저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안 했는데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하면서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70대인 지금에 와서도 참 많이 배우게 되네요. 박미숙 똑같은 책을 읽어도 열 사람이 생각하고 얘기를 하면, 열 사람의 생각이 다 달라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하며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게 소중하게 느껴져요. 김현아 저희 부모님과도 사실 소통하고 공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상하게도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서 만나는 선생님들 하고는 항상 소통이 잘 돼요.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바라본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됐습니다. 인생나눔교실


키워드 1

마당

우리네 마당의 소통을 되살리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다 마당이 있었잖아요. 

그 마당에 가족도 나오고 이웃도 오갔습니다.

먹을 것도 나누고, 기쁘고 슬픈 소식도 마당에서

나눴으니까요. 시대는 바뀌었지만, 우리 모임이 

그런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그룹의 이름을 '마당'으로 정했습니다.




키워드 2

책, 공감과 생각이 이어지는 마당

다르게 읽고 함께 통한다. 


'마당'을 이루는 회원들은 세대별로 아주 다양하다.

서로 다른 처지와 경험에서 책을 읽지만,

그렇게 읽은 내용을 나눌 때는 막힌 마음 없이

시원하게 받아들이니 저절로 연대의 마음도 

만들어지는 모임이 바로 '마당'인 셈이다.​




키워드 3

벽을 허물다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안다. 


서로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편견을 없애고, 이해의 마음을 얻었다고 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된 열린 마음과 이해의

중요성, 아마도 그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세상에 뿌리는 소통의 씨앗과도 같을 것이다.


함께 나누는 힘이 세상을 바꾼다. 인생나눔교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키워드3으로 살펴보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수도권 과천)'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지역협력부 02-73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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