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포차] 조재경 멘토와 만나는 인생포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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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포차] 조재경 멘토와 만나는 인생포차 #1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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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경 멘토(고무신 학교 대표) : 포용적 어른의 첫 번째 모습은 저는 인사 잘 받아주기인 것 같아요. 젊은 친구들이나 혹은 어린 친구들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는데도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거기에서부터 '어, 어른들이 왜 내 인사를 안받아주지, 내 이야기 왜 안들어주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인사를 잘 받는다고 하는 것은 '내 관심이 너에게 있어' 라고 하는 이야기의 반증인 것 같아요. 큰 목소리로 인사만 잘 받아주어도 될 것 같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가면 젊은 사람이 인사하기 전에 어르신이 먼저 인사해도 되잖아요. '잘 있었어?', '안녕?', '괜찮아.' (이렇게요.) 거기에서 포용적인 어른의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멘토와 만나는 인생포차]

세 번째 멘토

"조재경 멘토와 만나는 인생포차"

인생나눔교실 OPEN 조재경 멘토와 만나는 인생포차 #1

"오늘의 Q&A

Q: 포용적인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포용적인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포용적 어른의 첫 번째 모습은 저는 인사 잘 받아주기인 것 같아요.

A: 포용적 어른의 첫 번째 모습은

저는 인사 잘 받아주기인 것 같아요.

A. 후배 세대가 인사를 할 때 그냥 스쳐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젊거나 어린 후배들은 섭섭함을 넘어 반감까지 가질 수 있는데요.

후배 세대가 인사를 할 때

그냥 스쳐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젊거나 어린 후배들은

섭섭함을 넘어 반감까지 가질 수 있는데요.

A. 후배 세대가 인사를 했을 때 잘 받아주기만 해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품는 포용적 어른의 첫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후배 세대가 인사를 했을 때

잘 받아주기만 해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품는 포용적 어른의 첫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A. 젊은 사람이 인사하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선배가 될 수도 있지요. 그렇게 먼저 다가가고, 관심을 보여주는 어른. 그게 바로 포용적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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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이 인사하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선배가 될 수도 있지요.

그렇게 먼저 다가가고, 관심을 보여주는 어른.

그게 바로 포용적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요?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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