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과 해외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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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과 해외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사_광명시 하안도서관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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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음악]
00:30 오늘의 강의 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민주공화국 입니다
00:35 2019년도는 3.1 운동 100주년이고
00:38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오늘의 강의에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가
00:44 어떻게 발생을 했고 이것의 근거가 되는 3.1 운동이 어떠한 정신으로
00:50 시작됐는지를
00:51 강의 속에 넣어서 근대를 사는 우리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3.1 운동
00:56 의 역사를 좀 더 알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는
01:00 방식으로 강의를 하겠습니다
01:02 [음악]
01:07 오늘
01:08 헌법에 새겨진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강의를 맡은 노 정 윤
01:12 입니다
01:13 오늘 공부는 재밌는 공부와 유익한 공부 둘중에를 선택하셔야 됩니다
01:18 예 제가 재미있게 강의를 못하고요 유익한 강의는 해드릴수 있습니다
01:24 특히 이 민주 공화국 이라고 하는 것은 약 150년 전에 우리 사회로
01:28 말하면 근대의 새로운 형태의 정치체제가 들어옵니다 전혀 다른
01:34 세계입니다
01:35 우리가 2019년이 전혀 다른 세계라 그래요 지금 세대가 지금 이제 어제
01:40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라고 하듯이 120년 150년 전에는 정말
01:44 우리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01:47 그리고 1789년 프랑스에서는 세상을 바꿀 대혁명이 일어납니다
01:53 그것이 근대 고요 그 근대의 바로 우리와 같은 시민이 탄생을 합니다
01:58 그니까 근대와 시민 것이 바로 민주공화국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02:02 유익한 걸 하기 위해서 전반부 후반부를 나눠야됩니다
02:05 전반부는 근대 시민과 민주 공화국이 어떻게 탄생 했는가 에
02:09 대한 예 좀 머리아픈 공부고요 거의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정치 경제
02:14 로 돌아 오신다고 보시면 되구요
02:16 그 다음에 후반부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서 민주공화국을 세울수
02:20 있었던가
02:21 그리고 헌법에 헌법에 민주공화국이란 것을 최초로 썼습니다
02:27 우리 최초 좋아하잖아요 근데 헌법에 제1조에 민주공화국 이라는 것을 쓴
02:32 것을 우리가 처음입니다
02:34 그러니까 그런 과정들이 어떤 형태로 왔는지를 오늘 설명 드리겠습니다
02:39 자 그래서 어 여기 1919년 3월 1일 우리 역사에서는 무지 중요
02:45 합니다
02:46 이날 3.1 민족 항쟁이 일어났습니다. 근데 그날 미국의 la 에서는 그냥
02:50 아침에 토스트 드시고 커피마시고 일상적인 삶이었어요
02:54 그들에게서 3월 1일은 어떤 사람에게는 프로포즈 한 날일 지 몰라도
02:58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그냥 3월 1일 뿐이었어요
03:03 그럼 우리한테는 아니죠 엄청난 사건이었던 겁니다
03:07 마찬가지로 911 테러가 일어난 이 날 저는 그냥 점심때
03:12 친구하고 낮술 먹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뭐가 팡 터졌대 근데
03:17 별로 감흥이 안왔어요
03:19 너무 먼 얘기고 제 삶과 연결이 안 돼 있었기 때문에 만일 제 동생이
03:24 여기서 근무 했다면 저한테 엄청난 사건이 되겠죠 그렇죠 기억하고 미국인들
03:29 한테는 이날 미국이 폭격을 당한 날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한테는 중요한
03:33 역사죠
03:34 그런데 이게 왜 세계사냐 3월 1일보다 9월 11일이 더 영향이 컸기
03:42 때문에 그건 미국의 힘이에요 그것은 세계사입니다 그래서
03:45 이해가 되시죠 개인적인 사건과 한국적인 사건과 세계적인 사건
03:50 예를 들어서 
03:52 우리 한국에서 월드컵이 일어났다
03:55 그럼 그것은 세계적인 사건이 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우리는
03:59 끊임없이 이 역학적 사건을 기억합니다
04:02 그래서 우리가 민주공화국의 역사적 사건 속에 몇 가지 사건이 있어요 그걸
04:07 기억할 겁니다
04:08 가장 중요한 사건이 1215년 6월15일
04:11 네 잘 모릅니다 인문학적으로 이렇게 우리가 배운 적이 없으니까
04:15 왜냐하면 우리사회에서는 무엇인가 근대적 혁명을 가르치질 안았어요
04:19 5.16만 혁명인거에요 예 다른 거 가르치면 안돼요 가르쳐 주면 그
04:24 다음부터 몰라요
04:25 1215년 6월 15일은 민주공화국 역사에서 무지 중요한 날입니다
04:29 영국에서 일어난 사건이죠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1789년
04:33 무지 중요한 사건이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에 뭐
04:38 1776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날  민주공화국의
04:43 역사에서 무지 중요한 날들입니다.
04:45 이렇게 인간들은 이렇게 역사적 시간을 기억합니다
04:49 우리가 민국 이란 이름을 알리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민국 이란 말이
04:54 조선왕조실록에 영조 이전 한개도 없어
04:59 없습니다 민국 이란 말이 그런데 갑자기 영조 때 민국 이란 말이 등장해
05:03 가지고요 정조 임금 때 조선왕조실록 가장 많아요 민국이 왜 그러냐 이거죠
05:09 왜 그때는 사대부의 나라 였거든요 근데 이제 정조 임금은 그 사대부를
05:12 견제해야 되겠죠
05:14 그래서 백성이 피했던 거에요 이제는 사대부만이 아니라 백성도 내
05:18 오른팔이다
05:19 그 백성들이 힘을 통해서 사대부를 견제하여 민국 이란 말 쓰다 보니까 그때
05:24 이미 대한민국 이란 말 나와요
05:26 우리 대한제국 때 이미 대한민국 이란 말을 써요
05:29 그러니까 조선에서 이미 민국이란 말을 쓰기 시작하니까 이 사대부들이 익숙한
05:33 거에요
05:34 그러니까 네 진짜 민주공화국이 올 때 빠르게 예 민국을 바꿨어요
05:39 그러면 뭐만 바꾸느냐 왕권을 민권으로 바꾸면 되는 거예요
05:42 이 민국 이란 개념이 익숙해진 겁니다
05:46 그래서 이 때 한글이 등장합니다 이 한글은 무지 중요합니다
05:51 어 근데 근대 민주공화국에서 가장 중요한게 표현입니다
05:56 자 이렇게 하면 이제 예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근대로 오게 되는 두
06:01 가지 사건들이 터지게 되죠
06:02 하나가 동학이고 하나가 이제 3.1입니다 두개 차이가 뭐냐
06:06 동학은 조선이라고 하는 봉건적 질서 속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06:10 왕의 목을 치질 못해요 왕권을 건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속에는 왕권
06:16 밑에 가장 중요한 권리 뭐냐 신분 해방 과 토지 개혁 이라고 하는
06:21 먹고사는 문제와 나의 신분 자유 평등 이란 개념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06:26 민의 성장과 주권의식이 선언되죠 동학혁명은 반봉건, 반외세
06:32 그래서 기존의 질서를 바꿀려 하는 반봉건 그리고 외세의 침략 특히
06:37 일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막아내는 반외세
06:40 근데 왕권을 건들지 못했어요 그런데 얼마 안됐습니다
06:44 15년에다 약 24년 34 년 후에 3.1 운동이 들어선 순간 벌써 바껴
06:50 버렸어요
06:50 왕권은 없어지고 민권의 시대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러면 이게 뭐냐 축적이에요
06:55 축적 그러니까 1800년 대부터 쌓여진 이 축적 들이 동학혁명이 팍
07:01 터졌다가 다시 쌓이고 쌓이고 탁하게 쌓였다가 이제 뭐 만민공동회
07:07 라든지 여러가지 과정을 거칩니다 그 다음에 1919년에 팍 터진 거죠
07:12 이것을 우리는 역사의 축적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07:15 [음악]
07:21 우리가 항일 독립 이제 의병에서 독립 전쟁으로 무지 큰 차이입니다
07:27 의병 전쟁은 왕권을 수호 하는 겁니다 왕을 놔두는 거예요
07:31 그러나 독립 전쟁은 이미 왕권이 사라져 버렸어요
07:34 민권입니다 그러면 민권은 두 쪽을 나타나요 다시 왕권을 세우자 하는
07:39 걸 복벽 이라고 합니다 복벽
07:41 무슨 소리냐 왕이 없어졌다 이제 새로운 왕을 만들자
07:45 어떻게 만드냐 이거죠 어떻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그 어떻게 만드냐
07:49 는 것을 이미 이백 년 전에
07:52 프랑스에서 루소라는 사람이 사회개혁론에서 말을 했어요
07:56 모든 사람들은 개혁을 해야 된다 사회개혁, 어떻게 하냐 국가와
08:01 계약을 맺어요 계약을 맺어서 국가와 나를 지키고 나는 그 국가를
08:07 대행할 국가를 대항할 정부를 만들면 되요 어떻게 만드냐 투표를 통해서
08:12 만드는 겁니다
08:13 그래서 그 정부는 왜냐하면 국가는 영속적이기 때문에 근데 그
08:17 국가의 권력을 줘벌이면 그 국가가 오히려 나를 폭력적 지배하게 돼요
08:22 그래서 그 국가의 폭력을 없애는 방법은 뭐냐 정부를 선택하면 되요
08:25 몇 년마다 우리 대한민국 5년마다 선택하게 되었죠
08:28 예 그래서 만일 어느 정부가 곧 국가라 하면 그것은 정부는
08:34 선택되어진 거예요
08:35 이것을 루소가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서 이것을 뭐라고 하냐면 일반 의지
08:39 라고 불렀습니다 아까 특수 의지라고 하는 것은 한 명 한 명이 갖고는 개인적인
08:43 의지 예요 그러나 이 의지가 모이면, 모이면 아마 지금 정부는 약 43%
08:49 정도의 일반 의지
08:51 그 다음에 그 이전에 예 박근혜 정부는 약 52% 정도의 일반 의지를
08:56 합니다
08:57 일반 의지가 높으면 잘 하는 거고 일반 의지가 떨어지면 교체 대상
09:02 입니다
09:02 그렇게 그걸 투표를 통해서 했죠 바로 민주공화국이 시작되는 겁니다
09:06 예 근데 이제 그 투표권을 세금 내는 특별한 부르주아들만 같은 가졌던
09:13 거죠
09:13 근데 여기서 이제 노동자들이 투쟁을 하고 그 다음에 여성들이 투쟁하고
09:17 그 다음에 흑인들이 주장하고
09:19 그리고 지금은 참정권의 나이를 낮춰 달라 하잖아요
09:23 우리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 18살로 낮춰 달라
09:26 이게 바로 참정권 입니다 민주 공화국은 그래서 탄생하게 됩니다
09:30 그래서 우리 그 3월 1일, 1919년 3월 1일 통해서 두 가지가
09:34 동시에 터져 나오게 됩니다
09:37 하나는 어 자주 독립국가를 세우겠다는 의지고요 그러면 어떤 자주 국가
09:41 냐는 거죠
09:42 고종이 임금을 저기 만주로 데려가서 그런 자주독립국의 아니라는 거죠
09:47 그것은 바로 민주 공화국의 건설입니다 이 차이가 뭐냐
09:51 음 고종 임금 을 다시 황제로 한다는 것은 황제폐하 만세에요 그러니
09:58 이미 1919년 3월 1일 황제폐하 만세라는 말이 사라졌어요
10:02 그게 뭐냐, 새로운 나라
10:05 대한독립만세요 무지 큰 겁니다
10:08 이제까지는 모든 만세 대상이 황제였어요
10:12 이제 모든 만세 대상이 나입니다
10:16 개똥이 새똥이도 이제 만세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나를 향해서 왜 내가
10:19 만드는 나라의 대상을 향해서 만세를 불렀거든요
10:23 무지 큰 변화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이제 통찰한다는 것은 그런 변화 속에
10:28 그것을 끄집어 낼 수 있어야 됩니다
10:31 자 그러면 자 그러면 삼일운동 이 왜 위대하냐
10:35 3.1운동은 이 세가지 또 얘기합니다 우리의
10:40 하나는 시간적으로는
10:44 동시다발적 다 일어 났다는 겁니다  띄엄 띄엄 이 아니라요
10:47 3월 1일부터 약 4월 15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10:52 그래서 공간적으로도 전국적 이에요
10:56 동시적이고 전국적이고 여기에는
10:58 아이부터 노인까지 여성까지 모든 계층 전 민이 다 참가를 하게 됩니다
11:05 우리가 시간 공간 인간이라는 세개 요소가 동시다발적으로 다 일어났습니다
11:11 그래서 혁명 이라고 하는 겁니다 혁명은 성공한 혁명도 있구요
11:14 실패한 혁명도 있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키는 혁명도 있어요
11:18 3.1 혁명은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이에요 지금도 지속하고
11:24 있는 겁니다
11:26 3.1 민족 항쟁으로 들어선 대한민국이
11:30 우리나라의 정통적 정부로 인정 된거 1년밖에 안 돼요
11:35 그 전엔 다 1948년 이라고 배웠지
11:37 그정도로 예 역사라는 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1:41 그래서 우리가 3.1 민족 항쟁의  특징은 동시적이고 전국적이고 전
11:48 민이 참여한 예 운동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11:51 그 다음에 3.1 운동은 바로 민주 공화국을 세운 겁니다
11:56 그래서 아까 제가 시간에
11:59 역사의 축적이라고 했죠 그래서 역사의 축적을 그냥 오는 게 아니라
12:02 이런게 축적됩니다 그렇죠
12:05 [음악]
12:12 우리는 5천 년 동안 임금을 임금님으로 모셨는데 그 임금의 시대가 끝난
12:17 거죠 이제 사실은 그때 받은 충격이
12:20 엄청난 거죠 이것이 이제 3.1 운동이라고 하는 사실 운동이란 말 쓰면 안
12:24 되거든요 스포츠도 아니고
12:26 예 그런데 대체적으로 혁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운동 이란 말을 자주
12:30 씁니다
12:31 그래서 그냥 우리도 예 근데 혁명이 익숙치 않아요
12:34 그래서 중간 용어를 씁니다 어 3.1 민족 항쟁 이라고 어떻게 쓰는데 그냥
12:39 일상에서 3.1 운동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12:45 자 그러면 3.1운동으로 도대체 우리는 민주 공화국을 세웠는데 민주 공화국은
12:49 반드시 뭐 자 보세요
12:51 저는 저를 증명하는 것 저를 증명하는게 제 생각과 제 얼굴이에요
12:56 이게 접니다 주민등록이 저를 증명하는 게 아니라요
12:59 저의 실존은 제 몸과 제 생각이에요
13:02 마찬가지로 국가도 다 자기 실존이 존재해요
13:06 국가는 도대체 뭘로 자기를 표현 하냐 국가는 자신을 헌법 으로 표현해요
13:11 헌법 그니까 국가의 자기표현 이라고 해요
13:14 그 헌법이 없으면 국가가 아닙니다 근대 국가는 반드시 자기 표현을 헌법으로
13:19 하게 되있습니다
13:20 그래서 헌법 이라 뭐냐 국가의 기본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의 구성
13:24 조직
13:25 그 이 거고 예 헌법에는 반드시 넣어야 하는게 뭐냐면 인권선언 예
13:31 인권선언에 기본권이 들어가야 됩니다 기본권이 없는건 안돼요
13:34 왜 그러냐
13:35 국가는 뭐냐면 전체 개인의 합이에요 합 그리고 개인은 하나의
13:41 주권 이에요
13:42 하나의 주권과 주권이 전부 만난 것 주권의 총합, 총합을 국가라
13:47 그래요 그래서 1명에 개인의 주권과 총합의 주권의 무게는 늘 같아야
13:52 돼요
13:54 지금 대한민국의 주권에 총합은 4780?
13:58 5천 만이 좀 덜 되죠 그 5천만의 무게와 내 개인의 무게를 늘 같아
14:03 돼요 그게 뭐냐
14:04 자유와 공동체에요 국가가 그 5천만 분의 1인 개인에게 죽음을
14:10 요구하면 국가의 폭력이에요 그래서 국가의 무게와 개인의 무게는 늘 같아야
14:15 됩니다
14:16 그러니까 2명의 무게와 국가의 무게도 같은거고요 3명의 무게와 국가의
14:20 무게도 같아야 됩니다
14:22 이것이 바로 민주공화국의 원리입니다 자 그래서 반드시 프랑스는 나중에
14:27 헌법을 만들 때 이걸 집어넣었어요
14:29 헌법 제 2조에 공화국의 언어는
14:32 프랑스어다 그러니까 한 국가의 언어가 있어야 되요
14:36 언어를 주장합니다 그 다음에 국가의 상징인
14:40 혹시 대한민국의 국기 이름을 아시는 분
14:46 태극기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없습니다 아직
14:50 태극기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거고요
14:54 대한민국 국기 이름부터 ‘대한민국국기’ 입니다
14:58 그런데 통일되면 재정 하기로 해놓고 지금 안해놓은 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15:02 국가 이름은요 국가 애국가라고 하시려고 했죠
15:06 애국가 대통령이 정한겁니다 대한민국 국가는 이름이 ‘대한민국국가’
15:11 입니다
15:12 항상 이 건지 아시고 가시면 되요 예
15:15 또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국군은 
15:21 대한민국 국군입니다 대한민국이 들어가지지 않으면 안되요
15:25 대한민국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격체에요 대한민국 들어가야
15:30 됩니다
15:31 저 대한민국의 국화는 무궁화가 아니고 ‘대한민국국화’ 입니다
15:36 예 예 예 이제 처음 아셨어요 아 예
15:39 자 그래서 국가의 상징은 청,백,적의 삼색기 입니다
15:44 삼색기. 그래서 국가의 상징 이라고 하죠 국가라고 하지 않죠
15:48 국기는 프랑스 국기에요
15:50 대한민국 국기고 예 그 다음에 국가는 ‘라 마르세예즈’
15:56 그래서 우리나라의 애국가는
15:57 통일 되기 이전에 잠정적으로 쓰겠다 이렇게 한 겁니다
16:01 예 더 대동담결설은 아까 말한대로 또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6:06 예 그래서 안창호 선생님의 유품에서 발견되서 독립기념관이
16:10 만들어지면서 안창호 선생님의 유족들이 이렇게 유품을 전달했는데
16:15 그 속에서 대동단결선언은 이름만 전해지던 대동단결선언 원문이 드디어
16:20 출토가 됐습니다
16:21 예 원문이 이겁니다 예
16:23 예 순종 임금이 8월 29일날
16:27 포기 했어요 국권을 그 순간 국가는 일본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민권으로
16:32 봐야 돼요 왜 국가의 권리는 누가 추구하냐 인민의 공동의 합의해서
16:37 만들어지는거지
16:38 왕을 추궁할게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민권으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16:41 저 황제권 소멸의 때가 바로 민권 발생의 때 라는 겁니다
16:45 무지 유명하죠 그래서 이제 우리 대하는 이제
16:48 예 우리 국민 동지들이 묵시적으로 받은 거다
16:52 그래서 우리가 대통을 이어받아서 새로운 민권 국가를 세우겠다
16:56 그래서 만든게 어
16:59 신한청년단입니다 왜 신한이냐 대하는 구한이오
17:04 대한제국은 이제 끝났으니까 구한이오 이제 새로운 하늘을 세우니 그래서 신한인겁니다
17:08 잘하면 우리나라 신한민국이 될 뻔 했어요 신한민국이 근데 또 이것도
17:13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17:15 예 그래서 대동단결선언을 쓰신분들입니다
17:18 이렇게 예 여기 신규식 아까 말한대로 에 동제를 만드셨고 눈이 하나가 안
17:25 보이시죠
17:26 예 이렇게 그 다음에 예 이쪽에 박은식 선생님 연개소문전 쓰신
17:31 그다음 신채호 선생님 그 다음에 우리나라 헌법을 기초 하신 분
17:35 조소앙, 삼균주의 쓰신 조소앙 이분들이 대동단결선언을 만들게 됩니다
17:42 자 그리고 이 대동단결선언에 근거해서 대한민국 임시 헌장이 만들어져서
17:47 임시현장 제1조에 바로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제로 함
17:52 그죠 그 다음에 5조 대한민국의 인민으로서 국민 자격이 있는 자는
17:56 선거와 피선거권이 있음
17:59 그러면서 민주 공화국을 정식으로 이렇게 선포하게 됩니다
18:03 그리고 임시정부는 국토 회복 후 만 1년내 국회로 소집해서 ‘임시’자를
18:09 떼자 그래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입니다
18:14 우리나라 정부 이름은 대한민국 정부거든요 그리고 1919년에 들어선
18:18 정부는 임시정부입니다 그래서
18:22 그러면 왜 임시냐 아직 인민과 토지를 다 뺏지를 못했기 때문에 회복하지
18:27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예
18:31 예 자 그래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는 그래서 보통성이 되는겁니다
18:35 대한민국 정부는 국회가 대한민국 여기서 온거구요 헌법도 1차 2차 해서
18:39 여기서 온겁니다 대한민국 임시 현장입니다
18:42 대한민국의 임시정부 수립은 예 3월 17일에 연해주에서 세운거하고 4월
18:47 23일 한성 정부가 세워졌지만 9월 11일에 상해 정부를 더한 3개정부
18:52 합의에 의해서 몇월 며칠을 했냐
18:54 왜냐면 2개 정부는 헌법이 없어요 상해 정부 헌법이 있습니다
18:57 그래서 헌법이 제정된 4월 11일이 대한민국 원년 입니다
19:02 1919년 4월 11일을 정부 수립일로 그 전까지는 4월 13일
19:07 선포한 날로 했는데 발견이 됐어요
19:10 예 그래서 4월 11일을 대한민국 올해부터 처음으로 이렇게 하게 됩니다
19:16 또 하나는 여기 보성사 입니다
19:19 여기 독립선언서를 예 인수한 장소는 보성사 입니다 지금 조계사 바로 옆에
19:24 이 표석이 있으니까요
19:26 확인할 수가 있고요 또 하나는
19:29 예 무지 중요한 건데요 19년 4월 11일에 대한민국 어
19:33 임시 헌장이 만들어지고 제 1조에 민주공화제로 하게됩니다 세계 최초로 헌
19:39 법이 표기 된 겁니다
19:40 ‘민주공화제‘로 왜 민족이냐
19:43 민주는 권력을 선출하고 권력을 교체하는 겁니다
19:48 공화는 뭐냐 권력을 서로 견제하는 겁니다
19:51 서로 견제. 예전에는 사법 입법 행정의 권력을 견제 했어요 근데 지금
19:56 아니에요
19:57 시민이 권력을 견제하죠 지금은 이런 견제를 공화라고 합니다 공화 그래서
20:01 민주적 질서와 공화적 질서를 합한 것
20:04 민주공화제 이렇게 나온거고 다음에  이 분이 3.1 기미독립선언
20:09 서를 기초했는데 안타깝게도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이광수와 3.1
20:14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예 최남선은 하 변절 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20:19 그거 가지고 독립선언서가 격해져서 안돼요 왜 그 당시에 그 사람들은
20:23 역사속에 있었던거 거든요
20:25 그리고 그 이후에는 그냥 인간 최남선 이에요
20:29 독립선언을 기초 할 때는 역사적 최남선이고 그 이후에 변절하는 그것은
20:33 개인이에요
20:34 제 얘기는 여기서 마치구요 2시간에 걸친 강의를 이렇게 마치도록
20:39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43 [음악]
20:47 길위의 인문학 교육을 통해서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사고 할
20:53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고 그걸 통해서
20:57 실제 현장에 가서 방문해 가지고 느껴보면서 힐링할 수 있고 지식을
21:02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21:05 주로 근대사 하면 아주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21:09 역사 속에 숨은 인물들의 그 이면을 하나하나 볼 때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21:15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21:16 역사는 과거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21:20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삶 속에서 살아가는
21:26 역사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21:30 우리 하안 도서관은 우리 광명시에 그 대표 도서관으로 1일 평균
21:35 2000명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1993년 7월 20일 개관하여 공공
21:40 도서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21:44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계기로 다양한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21:49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길위의 인문학도
21:53 역사를 테마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역사를 바로 알고
21:57 옛 선열들의 숨결을 간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22:02 시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2:06 [음악]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과 해외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사_광명시 하안도서관
주제 :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과 해외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사
강사 : 오정윤 작가
장소 : 광명시 하안도서관
내용 : 3.1운동은 왜 일어났는가.
3.1운동의 결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야기.
ㅇ 출처
-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https://www.libraryonroad.kr/)
- 길 위의 인문학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libraryonroad/fea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