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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8인과의 대담
2025 길 위의 인문학 <책방누크>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예술과 언어, 페미니즘, 민주주의와 연대사회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여덟 명 작가를 초청해 관련 저서를 기반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작년에 이어 올해의 길 위의 인문학 주제를 고민하던 당시, 정치/사회적 혼란이 극심했던 시기였습니다.
동네책방으로서 가까운 지역민들과 둘러앉아 우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의 일상과 닿아있는 언어, 예술 영역부터 시작해 페미니즘, 민주주의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습니다.
Q2.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8인과의 대담>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민주주의와 연대사회” 주제의 마지막 강연자 김중미 작가가 강연을 시작하며 한 수강생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다문화입니까?”
- “아니요. 대한민국은 분명 다문화 사회이고, 그렇다면 이 사회 안의 우리 모두가 다문화입니다.”
전체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두가 가장 충격을 받은 순간이었어요.
알게 모르게 상당 부분 고정되어 있는 우리의 인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수강생의 인식에 작은 변화를 일으킨 순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여러 수강생들이 “페미니즘” 주제를 어려워했어요.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고민과 의문들을 품고 있었고요.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 강연자의 과학, 대중문화, 정치 여러 분야에 걸친 페미니즘 강의와 나와는 다른 수강생들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눈을 맞췄습니다.
서로의 다름에 귀 기울였고요. 나를 불편하게 하는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시간이고 또 가장 귀한 시간이었어요.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아홉 번의 강의와 세 차례 글쓰기 합평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눈빛과 질문할 때 떨리는 목소리,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 모여 올해의 길 위의 인문학을 만들어 냈어요.
내년에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배움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를 넘어 너를 보는 것. 너와 내가 우리가 되었을 때,
‘우리’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서점, 책방누크입니다.
양육자의 읽고 쓰는 일상을 위한 독서/글쓰기 모임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 010-3256-6332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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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업 아카이브
<책방누크> 담당자 인터뷰
2026-01-27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8인과의 대담
2025 길 위의 인문학 <책방누크>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예술과 언어, 페미니즘, 민주주의와 연대사회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여덟 명 작가를 초청해 관련 저서를 기반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작년에 이어 올해의 길 위의 인문학 주제를 고민하던 당시, 정치/사회적 혼란이 극심했던 시기였습니다.
동네책방으로서 가까운 지역민들과 둘러앉아 우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의 일상과 닿아있는 언어, 예술 영역부터 시작해 페미니즘, 민주주의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습니다.
Q2.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8인과의 대담>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민주주의와 연대사회” 주제의 마지막 강연자 김중미 작가가 강연을 시작하며 한 수강생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다문화입니까?”
- “아니요. 대한민국은 분명 다문화 사회이고, 그렇다면 이 사회 안의 우리 모두가 다문화입니다.”
전체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두가 가장 충격을 받은 순간이었어요.
알게 모르게 상당 부분 고정되어 있는 우리의 인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수강생의 인식에 작은 변화를 일으킨 순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여러 수강생들이 “페미니즘” 주제를 어려워했어요.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고민과 의문들을 품고 있었고요.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 강연자의 과학, 대중문화, 정치 여러 분야에 걸친 페미니즘 강의와 나와는 다른 수강생들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눈을 맞췄습니다.
서로의 다름에 귀 기울였고요. 나를 불편하게 하는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시간이고 또 가장 귀한 시간이었어요.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아홉 번의 강의와 세 차례 글쓰기 합평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눈빛과 질문할 때 떨리는 목소리,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 모여 올해의 길 위의 인문학을 만들어 냈어요.
내년에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배움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를 넘어 너를 보는 것. 너와 내가 우리가 되었을 때,
‘우리’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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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개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서점, 책방누크입니다.
양육자의 읽고 쓰는 일상을 위한 독서/글쓰기 모임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 010-3256-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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