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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나의 반려견에게 :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
2025 길 위의 인문학 <고양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반려동물 인문학 강의와 ‘리딩독(Reading dog)’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양육자, 아이, 반려견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현장
▲ 고양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인문학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감 방법을 양육자에게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성장하면서 정서적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양육자, 아이, 반려견이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2. <다양한 삶의 역사를 만나는 별의별 박물관 여행>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했던 탐방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앞선 인문학 교육 시간 동안 참여자들이 서로의 반려견 이야기를 자주 나누었는데요,
탐방 시간에 그동안 상상으로만 만나던 반려견들을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었던 순간이 뜻깊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서로의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며 웃는 모습을 보니,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진정한 공동체의 장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인문학은 인간을, 나아가 '나 자신'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반려견에게> 프로그램은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라는 부제처럼
'나'보다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존재들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함께한 그 시간들이 결국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곧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문학의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여정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정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에 작은 지혜와 용기를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나눴던 따뜻한 순간들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이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합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에게 '인문'이란 '나를 이루는 조각들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반려견과 교감하며,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모든 순간들이 모여 결국 '나'라는 사람을 완성해 나갑니다.
인문학은 그렇게 일상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고,
그 여정에 함께하는 모든 존재들이 나를 이루는 소중한 조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07년 개관한 어린이도서관으로, ‘세계그림책’을 주제로 한 특성화 도서관입니다.
또한, 고양시의 명소인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 느낌의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문의 031-8075-9168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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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2025-12-04
나의 반려견에게 :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
2025 길 위의 인문학 <고양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반려동물 인문학 강의와 ‘리딩독(Reading dog)’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양육자, 아이, 반려견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현장
▲ 고양시립주엽어린이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인문학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감 방법을 양육자에게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성장하면서 정서적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양육자, 아이, 반려견이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2. <다양한 삶의 역사를 만나는 별의별 박물관 여행>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했던 탐방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앞선 인문학 교육 시간 동안 참여자들이 서로의 반려견 이야기를 자주 나누었는데요,
탐방 시간에 그동안 상상으로만 만나던 반려견들을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었던 순간이 뜻깊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서로의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며 웃는 모습을 보니,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진정한 공동체의 장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인문학은 인간을, 나아가 '나 자신'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반려견에게> 프로그램은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라는 부제처럼
'나'보다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존재들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함께한 그 시간들이 결국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곧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문학의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여정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정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에 작은 지혜와 용기를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나눴던 따뜻한 순간들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이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합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에게 '인문'이란 '나를 이루는 조각들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반려견과 교감하며,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모든 순간들이 모여 결국 '나'라는 사람을 완성해 나갑니다.
인문학은 그렇게 일상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고,
그 여정에 함께하는 모든 존재들이 나를 이루는 소중한 조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07년 개관한 어린이도서관으로, ‘세계그림책’을 주제로 한 특성화 도서관입니다.
또한, 고양시의 명소인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 느낌의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문의 031-807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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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학교 작은도서관 꿈꾸는 다락방> 담당자 인터뷰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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