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Quick Menu
뉴스레터 구독신청
인문행사 정보등록
이벤트 참여
2025-12-04
신문, 삶을 기록하다
2025 길 위의 인문학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신문, 삶을 기록하다’는 주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자신의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를 신문으로 기록하는 인문·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쓰기와 사진, 편집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이야기를 기사로 담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기록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 프로그램 현장
▲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신문, 삶을 기록하다' 프로그램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신과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인문 실천형 미디어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정보사회 속에서 지역민이 스스로 기록자가 되어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과 사진을 통해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며,
'신문'을 매개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치형 문화 기반을 확립하고자 했습니다.
Q2. <신문, 삶을 기록하다>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처음 기사 쓰기를 어려워하던 한 어르신이 자신의 생애를 글로 완성해 신문에 실렸을 때였습니다.
"내 이야기가 신문에 나왔어!" 하며 환히 웃던 모습은
주민이 곧 기자이자 역사 기록자임을 깨닫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한 편의 기사가 마을의 자부심이 되었고, 이후 더 많은 주민이 펜을 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고, 그것이 곧 지역의 역사이자 인문학이다"
이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거창한 철학보다 삶의 현장에서 피어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려 합니다.
한 줄 기사, 한 장의 사진이 모여 한 마을의 삶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는 것—바로 그것이 우리가 길 위에서 찾고자 하는 인문학의 본질입니다.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신문, 삶을 기록하다'에 함께해주신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써 내려간 한 문장, 한 장의 사진이 모여 한 권의 마을사(史)가 되고, 그 안에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향기가 담겼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바라보는 눈'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시선이 곧 지역의 인문학이자 기록의 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며,
우리 모두가 '삶의 기록자'로서 이 시대의 인문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에게 '인문'이란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자, 삶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질문입니다.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마을길을 걷다 만나는 이웃의 얼굴 속에서, 밥 한 끼를 나누는 손길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온기입니다.
인문은 기록이고, 공감이며, 관계입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음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일.
그것이 나에게 인문이고, 내가 이 길 위에서 계속 걸어가야 할 이유입니다.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지역 언론과 주민 미디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자 전문 박물관입니다.
보도사진과 신문, 방송 자료 등을 통해 시대별 언론의 흐름을 전시하며,주민기자단 활동과 미디어 교육, 사진전 등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010-7113-0091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담당자 인터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0)
0 / 500 Byte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인문360
인문 사업 아카이브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담당자 인터뷰
2025-12-04
신문, 삶을 기록하다
2025 길 위의 인문학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담당자 인터뷰
▶ 프로그램 소개
‘신문, 삶을 기록하다’는 주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자신의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를 신문으로 기록하는 인문·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쓰기와 사진, 편집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이야기를 기사로 담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기록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 프로그램 현장
▲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담당자 인터뷰
Q1.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의도 혹은 목표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신문, 삶을 기록하다' 프로그램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신과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인문 실천형 미디어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정보사회 속에서 지역민이 스스로 기록자가 되어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과 사진을 통해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며,
'신문'을 매개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치형 문화 기반을 확립하고자 했습니다.
Q2. <신문, 삶을 기록하다>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처음 기사 쓰기를 어려워하던 한 어르신이 자신의 생애를 글로 완성해 신문에 실렸을 때였습니다.
"내 이야기가 신문에 나왔어!" 하며 환히 웃던 모습은
주민이 곧 기자이자 역사 기록자임을 깨닫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한 편의 기사가 마을의 자부심이 되었고, 이후 더 많은 주민이 펜을 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고, 그것이 곧 지역의 역사이자 인문학이다"
이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거창한 철학보다 삶의 현장에서 피어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려 합니다.
한 줄 기사, 한 장의 사진이 모여 한 마을의 삶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는 것—바로 그것이 우리가 길 위에서 찾고자 하는 인문학의 본질입니다.
Q4. 올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신문, 삶을 기록하다'에 함께해주신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써 내려간 한 문장, 한 장의 사진이 모여 한 권의 마을사(史)가 되고, 그 안에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향기가 담겼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바라보는 눈'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시선이 곧 지역의 인문학이자 기록의 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며,
우리 모두가 '삶의 기록자'로서 이 시대의 인문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Q5. 나에게 '인문'이란?
나에게 '인문'이란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자, 삶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질문입니다.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마을길을 걷다 만나는 이웃의 얼굴 속에서, 밥 한 끼를 나누는 손길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온기입니다.
인문은 기록이고, 공감이며, 관계입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음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일.
그것이 나에게 인문이고, 내가 이 길 위에서 계속 걸어가야 할 이유입니다.
사업소개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곁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사업대상 전국민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바로가기
기관 소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지역 언론과 주민 미디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자 전문 박물관입니다.
보도사진과 신문, 방송 자료 등을 통해 시대별 언론의 흐름을 전시하며,주민기자단 활동과 미디어 교육, 사진전 등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010-7113-0091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담당자 인터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0)
<당진 시립중앙도서관> 담당자 인터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담당자 인터뷰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