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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카드뉴스] 거생 '과거, 현재, 미래로 풀어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2022-01-28

2021년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거생> 우리 마을 이야기를 전달하자. 과거, 현재, 미래로 풀어 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을 토박이들 외에는 잘 아는 이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문서, 카드뉴스와 오픈채팅, 소통플랫폼을 이용해 마을 이야기를 전달하는 팀이 있다. 바로 삼삼오오 인문실험팀 거생이다.Q. 거생이란? 거생은 거꾸로 말하기의 줄임말입니다.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거꾸로 생각해 보며 해결해 나갔던 청년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험에서 착안한 팀명입니다.Q.인문실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작년 공모전에 참여했던 경험이 좋아 다시 지원하게 됐습니다. 같은 직군의 사람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는 경우는 많지만 다른 일을 하는 분들과 인문을 주제로 이야기할 기회는 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다양한 활동을 해 보고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Q.과거, 현재, 미래로 풀어 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인문실험이란? 과거, 현재, 미래는 인문실험의 주제이자 방법입니다. 지역 어르신들과 팀원들인 청년 교사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매체를 통해 마을을 알아보고 교류하는 활동을 구성했습니다.Q.거생이 생각하는 인문이란? 모든 것의 기반과 기초가 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만이 아니라 그림, 디자인, 가상공간에서의 활동까지도 인문일 수 있습니다.Q.카드뉴스, 오픈채팅, 소통플랫폼을 마을 이야기 전달 매체로 쓴 이유는? 첫 번째는 온라인 환경의 급속한 확장, 두 번째는 단어,이미지 중심의 높은 가독성, 마지막은 점점 많아지는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선택했습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카이빙 전시처럼 서로 만나지 않더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인문 활동을 기획하였습니다Q.삼삼오오 인문실험을 통해 이루고 싶은 인문학적 목표는? 학생과 교사 모두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알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살고 있는 마을을 알고 사랑해야 현재에 충실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거생은 궁극적으로 어떤 변화를 꿈꾸고 계신가요? 과거엔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였습니다. 현재의 기술 발전과 미래의 교육이 과거보단 더욱 끈끈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합니다.Q.인문실험 진행 중 가장 즐거웠던 일은?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자신이 사는 마을이나 지역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굉장히 즐겁습니다.Q.인문실험을 진행하며 거생이 배운 것은? 다양한 활동을 하나로 묶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교육으로 연관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해도 미디어나 리터러시나 기계적인 지식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디보니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Q.앞으로의 계획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인문실험을 통해 제작된 30여 종의 카드뉴스를 재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메타버스에 아카이빙하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피드백도 주고받을 계획입니다.그들이 들려줄 마을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2021년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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