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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카드뉴스] 탁금란 인문협업자 '이정골댁 이야기 활동가 될래유?'

2022-01-21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탁금란 인문협업자> 울퉁불퉁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정골댁 이야기 활동가 될래유?청주역사문화학교에서 청소년 역사 답사, 문화 유산 교육을 하고 있는 탁금란 인문협업자는 이정골댁 할머니들과 함께 인문을 찾아가 있다.탁금란 인문협업자가 할머니들과 함께 인문을 찾아가는 방법.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모여 마을의 이야기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한다. 이야기 활동가로 활약하게 될 이야기 할머니를 모집하여 인문을 찾아간다.Q. 이정골댁 이야기 활동가 될래유? 인문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마을에 오래된 서원도 많고, 전설도 많아요. 동네에 오래 사셨던 할머니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정골댁 이야기 활동가 될래유? 인문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어요.Q. 청년, 중장년층이 아닌 시골 할머니들을 이야기 활동가로 조직한 이유는? 제 말 백 마디보다 어르신들의 몸짓, 손짓, 한 마디 말이 더 감동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기 계신 할머니들은 이제 곧 아흔을 바라보시는 분들이에요. 그분들의 기억 속에 자리하는 이야기 자체가 이야기 활동가를 할머니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였어요.Q. 마을 이야기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마을과 함께 살아 숨 쉰 금광 이야기 일제강점기 때의 금광이 1980년대까지 운영이 되었고, 대부분의 마을 분들이 금광에서 일하셨다고 해요. 역사의 한 토막을 한 마을의 한 사람의 삶에서도 엿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Q. 참여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싶은 가치는? 어르신들이 바로 살아 있는 역사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Q. 탁금란 인문협업자가 생각하는 인문이란? 인문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사는 이야기 같아요. 살다 보면 얼굴 붉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 기대어서 살아가잖아요. 인문학에서 배운 철학들이 울퉁불퉁하지만 선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할머니들 이야기 속에 다 들어 있어요.Q.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웠던 일은? 종종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어르신들께서 수고했다며 국수 삶아 주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정말 제 친할머니 같으시곤 해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 들어요.Q.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탁금한 인문협업자가 얻은 것과 배운 것은? Q.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앞으로의 계획은?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앞으로 할머니들과 개인적으로라도 소통하고 기록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어요. 할머니들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소박한 소원이자 목표입니다.사람과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정골댁 이야기 활동가 될래유?> 인문프로그램, 할머니들과 같이 써 가는 인문을 응원합니다.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탁금란 인문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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