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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카드뉴스] 예술서랍 '악보나라'

2022-01-14

2021년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예술서랍> 공연으로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악보나라공연을 색다르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팀이 있다. 바로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팀 예술서랍이다.Q. 예술서랍이란? 예술서랍은 말 그대로 예술이 담긴 서랍입니다. 공연, 예술교육, 창작활동 3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서랍을 각각 저희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Q. 예술서랍팀이 인문실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팀으로 참여하셨던 지인분이 인문실험은 실험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과정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업이라며 추천해 주셔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Q. 예술서랍'팀의 악보나라 인문실험이란? 악보나라 인문실험은 여러가지 악보를 모아둔 악보집입니다. 코로나로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운 요즘, 각자 좋아하는 공연이나 음악을 보고 느낀 감상평을 악보로 그리거나 만들어서 출판해 보는 실험입니다.Q.공연을 보고 듣는 것. 그리고 악보를 그리는 것의 차이점 악보를 그리는 것은 단순히 공연, 예술을 접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악보로 기록해 봄으로써 경험을 확장해 보는 활동이라는 데에 큰 차이를 가집니다.Q.예술서랍팀이 생각하는 인문이란? 인문의 사전적 의미도 있겠지만, 저희는 인문을 인간 문화로 해석했습니다. 인간 문화 중 하나인 공연, 예술 등 예술 문화를 영위하고 즐기는 것이 인문이라고 생각합니다.Q.인문과 악보나라의 관계 보통 공연, 예술 등을 접한 후에 공연에 대한 감상을 느끼기만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공연에 대한 감상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며 인문학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인문실험의 의미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Q.악보나라는 형식이 자유롭다 보통 악보라고 하면 음표나 악보의 형식에 맞춰야 합니다. 그러나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다르고 감상도 다르기에 표현하는 방법을 틀에 넣고 싶지 않았고 개인의 자유로운 표현에 맡기고자 악보를 만드는 방법에 기준이나 틀을 정하지 않았습니다.Q. 인문실험 진행 중 가장 즐거웠던 일은? 음악 전공자로 정형화된 악보의 기호에 맞춰 공부를 해왔거든요. 그런데 회의 중에 나온 샌드아트나 음파 등을 이용한 자유로운 형태의 악보를 만들어 보자!라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방향과 시야에서도 예술을 만들어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더욱 더 명확하게 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Q. 인문실험을 진행하며 예술서랍 팀이 얻는 것은? 공연을 즐기고 와도 무형의 것으로 남아 조금씩 사라져가는 감정이 아쉬웠는데, 이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인문실험이 끝나더라도 각자 느낀 것들을 각자만의 방법으로 기록해 나가고자 합니다.Q. 예술서랍팀의 앞으로의 계획은? 저희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책이나 악보들을 전시하고, 다양한 악보를 만드는 활동들을 하고 싶습니다.새로운 방향으로 공연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예술서랍 그들이 앞으로 채워 나갈 서랍을 응원합니다! 2021년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예술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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