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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인문상상 카드뉴스] 신림인문클럽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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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인문상상 프로젝트 지원사업 서울시 관악구 신림인문클럽

 

[책 읽는 OOO] 단체소개 : 단절된 마을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살아가는 인문학 전공자들의 독서 모임에서 출발한 단체. 인문학을 통해 신림동이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인문학 실험을 작당모의하고 현실화 하는 중 / 기획 계기 : 어두컴컴한 원룸촌 골목을 걷다가 발견한 불켜진 24시 무인 코인세탁소와 그 안에 멍하니 있는 청년을 보며 아이디어가 떠올라 기획된 프로젝트. 원룸촌 청년들이 주 고객이자 세탁시간 35분 동안 고정시간이 부여되는 코인세탁방에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책과 쪽지로 서로 사는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인 도서관 겸 인문학 힐링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책읽는 코인 세탁방'

 

내용 : 코인세탁방의 인문학 힐링공간, 자율도서관, 포스트잇 한줄 독후감, 쪽지 자기소개, 안부묻기 게시판 등 운영.  2020년은 코인세탁방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책읽는 OOO' 이라는 방향으로 코인세탁방 뿐만 아니라 신림동에서 1인가구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카페, 파티룸, 펍, 식당 등 공간제약을 탈피하여 확장. 코로나19 사태 심화로 인해 책읽는 OOO를 함께 하기로 한 많은 공간들이 휴업, 폐업하게 되면서 사업 전략을 수정하여 '언제 어느 곳이나 생겼다가 사라지는 신기루 책방'컵셉을 도임. 신림인문클럽 회원의 자취방 등 더욱 자유로운 공간적 확장 유도. / 목적 : 고시촌, 원룸촌으로 대표되는 서울 최대 1인가구 밀집지역 관악구 신림동에서 인문학을 통해 조금 더 사람 냄새나는, 서로 관계 맺는 마을이 되길 소망

 

신림인문클럽 책이 배치되어 있는 카페 내부 사진

 

올해 사업 기반으로 하고 싶은 활동 : 코로나19 사태 심화로 인해 올해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던 공간 기반, 야외(공원 등), 게릴라 책방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싶다. 코로나19 사태가 내년에도 완화되지 않을 시 현재 신기루책방 컨셉을 유지하면서, 안그래도 심각하게 단절된 원룸촌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단절을 넘어서 마을 관계가 붕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나자신' '내마음'이라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을 토닥여주는 얇은 시집과 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된 '인문학 힐링키트'를 제작하여 책읽는 땡떙떙과 결함하여 배포하고 싶다.

 

신림인문클럽 책이 배치되어 있는 원룸 사진

 

어쩌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을 청년들에게 '책'이라는 소통 창구를 열어준 신림인문클럽

코로나19로 프로젝트 계획을 모두 뒤집어야 했지만, 다양한 시도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더 다양한 공간에서 자주 신기루 책방을 만들어, 청년 단절을 막아주길 바라요!

그리고 언젠가 신기루 책방이 널리 퍼져 저희 동네에도 놀러 오길 기대할게요 :-)

늘 화이팅 화이팅 !!!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22214556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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