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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카드뉴스] 신관수 인문협업자 '책놀이'

2022-02-25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신관수 인문협업자> 책놀이학교 선생님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책 놀이로 아이들과 만나는 신관수 인문협업자. 그가 꽃 피우고자 하는 책 읽고 노는 문화를 알아보자.Q. 책 놀이 인문 프로그램이란? 책 놀이는 청소년부터 어른들까지 책으로 함께 어울리는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 보고, 함께 생각과 시야를 넓히며 즐거움을 누리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서로의 성장을 북돋고 소통의 즐거움을 맛보자고 제안합니다.Q. 책 놀이 인문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논술,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진학이나 진로를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다 학교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고 있을 때 《철수는 철수다》의 노경실 작가, 철학자이자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쓴 최진석 작가와 만난 것이 책 놀이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과 인문은 재미있는 데다 가지고 놀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Q. 인문프로그램명을 책 놀이라고 지은 이유는? 큰딸의 친구들과 동네에서 책을 매개로 만나던 8년 전 지어 쓰던 이름입니다. 첫 모임 후 책이랑 놀자 라고 이름 짓는 데 모두 동의했어요. 그때부터 아이들과 어른 모두 책으로 하는 모든 활동을 놀이로 접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Q. 신관수 인문협업자가 생각하는 인문이란? 최진석 작가를 통해 인문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다라는 말을 처음 듣고 그간 가지고 있던 인문학에 대한 막연함을 지울 수 있었어요.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저마다 사유하고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인문 이라 생각합니다.Q. 프로그램 내용 중 책 속의 보석 줍기란? 책을 읽는 과정에서 발견한 재미있고 참신한 표현, 공감되는 표현, 감동을 주는 표현, 생각을 깊게 만들어 주는 표현, 오래 기억하며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표현 등을 찾아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찾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 표현들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하는 과정에서 책 읽는 재미와 보람을 누리고자 합니다.Q.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 나라는 기둥을 튼튼히 세우는 데 많이 투자했으면 합니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답하고자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나의 기둥을 세우는 기본입니다.Q.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웠던 일은? 프로그램은 한 번에 세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짧지 않은 시간인데도 다음 모임이 기다려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을 만나는 일이 즐겁고 새로운 발견과 배움이 즐겁다는 아이들과의 모든 시간이 저도 즐거웠습니다.Q. 신관수 인문협업자님의 앞으로의 계획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일종의 '마당'이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만남만으로도 값진 일이지만 각자의 경험으로 서로를 북돋울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마당을 끊임없이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그려 내고자 하는 꿈입니다.책과 함께하는 그들의 인문 놀이를 응원합니다.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신관수 인문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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