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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문실험] ④인문사색 : Team Bandi

2020.11.06

팀 반디 소개 카드뉴스

 

 

팀 반디 팀원 김진형, 박정민, 배영민 실험주제 심리극, 나는 누구인가, 집단상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사색

 

 

항상 다른 청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몸은 불쑥 자랐으나 마음은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자기 삶에 진지해져야 할 시기가 된 그들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어쩌면 한평생 안고 가는 고민일지 모르지만, 그러한 내면의 질문이 본격적으로 던져지는 시기는 청년이 아닐까요. 꾸준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것. 본질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생각, 감정, 개성, 특징 등 다양함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청년들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심리극을 진행했습니다. ​ 


심리극 참여자들의 소감 


“주인공으로 참여하였고 심리극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라 떨렸지만 꽤 해봄직한 경험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시각화해서 직접 마주하고 대화하고 새로운 기억으로 덮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먹을 것도 주시고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편하게 진행되는 느낌이었다.”


​“주인공이 열심히 살아온 모습을 역할로 참여하면서 사람이 가진 심리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 피부로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역할극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겉으로 빙빙 도는 느낌이었지만 가족과의 관계를 조명하자 다르게 반응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그 관계에서의 심리를 활용하여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세 줄로 말하고 이를 각각의 천으로 표현하여 그 속의 감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제 행동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주인공이 되고 싶다거나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 않았어요. 너무 차갑고 이성적으로 살아와서 사람들의 감정으로 제 마음을 녹이고 싶었어요.” 


​“세 분의 참여를 이끌어내자 진행자 분이 저의 문제를 찾아내시더군요. 어떻게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가족과 냉정한 관계인 것을 찾아내고 근원을 찾아내셨어요.” 


​“기억을 잘 못 하는 편인데 어린 시절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부모님의 불화로 정서 불안을 겪은 게 체험되었어요.”  


​“연극을 진행하면서 그때처럼 힘들어져서 기력도 빠졌지만 결국 며칠 지나니 저에게 큰 도움이 되더군요. 부모님도 타인을 대하듯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억을 못 해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장점이라고 여겨 왔는데, 기억을 못 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 제 영혼을 옭아매고 있었나봐요.” 


반디 심리극장 후기글


심리극장 진행 


첫 번째 : 대학생 다수 참여, 다양한 것을 하고 싶지만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하지 못 하는 내담자의 고민을 심리극을 통해 풀어주었음.  ​

두 번째 : 직장인 다수 참여. 공황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는 본인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을 심리극을 통해 풀어주었음  ​


세 번째 : 대학생 소수 참여. 소수참여 경우 참가자 전원 심리극 주인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편임. 일을 하지 않으면 괜히 불안하고 뭐라도 하고 싶어하는 내담자의 내면을 다시금 비추어 보았음. 나의 욕구와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대학생의 고민을 바탕으로 갈피를 잡아가는 심리극을 진행하였음.  ​


네 번째 : 심리학과 성격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직장인 및 학생 참여. 심리극을 전혀 접하지 않았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세상의 평화를 위해 책을 써서 계몽하겠다는 주인공의 바람을 체험시키고, 그 안에 있는 ‘왜 나는 이렇게 간절히 평화를 바라는가?’에 담긴 가족의 영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음. 


​다섯 번째 :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오던 학생과 배우 참여. 소수 참여로 참가자 전원 주인공 경험을 하였음. 끊임 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다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에게 지금까지 자기가 이루어 온 노력을 다시금 볼 수 있게 하였음.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아쉬움을 쉽사리 얘기하지 못 하는 주인공에게 온전히 자신을 보듬어 주는 부모님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였음. 


​여섯 번째 : 기존 참여한 후 경험이 좋아서 재 참여한 케이스와 새로 온 케이스가 섞여 무척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워홀을 가는 남자친구에게 자신 있게 가지 말라고 했던 아쉬움, 떠나버린 남자친구에 대한 야속함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에게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었음. 아울러 도덕적이고 이성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자신을 옭아매는 근원을 탐색해 나갔음. ​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소개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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