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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정당할 수 있을까요?”

2022-05-18

인문 쟁점은?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 인문학적 과제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은 사색, 허심탄회한 대화 등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더 깊은 고민을 나누고자 만든 코너입니다. 매월 국내 인문 분야 전문가 두 사람이 우리들이 한번쯤 짚어봐야 할 만한 인문적인 질문(고민)을 던지고 여기에 진지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우크라이나 공격한 러시아軍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피국제공항 하리코프 도네츠크 돈바스지역 마리우품 베르단스크 오데사 리비우 공습경보발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지난 2월, 러시아는 서방국가와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며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국제사회의 온갖 비난과 각종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전쟁은 정당하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초기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잔혹한 무력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정당한 전쟁(just war)”이 주된 명분이자 이론적 바탕으로 여겨졌습니다. 유엔헌장도 국제법상 정당한 전쟁을 규정하곤 있습니다.



Iraq War: U.S. soldiers(좌)와 Afghanistan War(우)(이미지 출처: britannica)

Iraq War: U.S. soldiers(좌)와 Afghanistan War(우)(이미지 출처: britannica)



“전쟁이 정당할 수 있을까요?” / 질문자 – 김세진(작가)

 

Q. 참혹한 파괴와 살상이 이어지는 〈전쟁〉에 정당함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걸까요? ‘정당한 전쟁’은 어떤 관점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5월 [이달의 질문] “전쟁이 정당할 수 있을까요?”

- 지난 글: 4월 [이달의 답변] 차별과 혐오의 언어를 걷어내는 일은 ‘검열’이 아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