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개최하는 제48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12월 공연 “내일을 여는 행복의 춤”이 오는 12월 27일 문화가 있는 주 목요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 ‘어제와 내일 사이’란 테마로 이어지고 있는 2018년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일곱 번째 시간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최초로 민간직업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한 김인희 전(前) 단장이다. 힘든 유년생활 속에서 희망이 돼주었던 무용, 발레에 대해 인식이 일천했던 당시 한국에 발레단을 직접 창단하며 오늘날까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 유년기와 선화예술중학교부터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유학 시절까지 가족과 스승들의 도움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이룬 김인희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 곳곳에 나누는 데 인색하지 않다. GS칼텍스 캠페인 홍보촬영을 계기로 시작한 노숙인과의 발레 강습은 이후 다양한 예술 봉사로 이어졌다. 장애인, 비장애인 어린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장애아동을 위한 <꿈꾸는 발레단>,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하는 발레여행> 등 사회적 참여를 두려워하지 않는 김인희는 “예술가라면 자신이 받은 박수와 조명에 대한 책임을 갖고,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의무를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졸업 후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를 두루 거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김인희는 1995년, 사비를 털어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한다. 당시만 하더라도 발레에 대한 인식은 호두까기 인형으로 대표되는 ‘가족 행사용’ 클래식 발레 몇 작품만이 전부였다. 우리 스스로 작품을 창작해보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출발한 서울발레시어터는 이십여 년 동안 발레의 대중화에 앞서며, 발레를 문화예술계의 빠질 수 없는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일부 특수층만이 향유하는 문화란 인식이 강한 발레에 대해 김인희는 둥근 공과 같이 다양한 면이 존재하는 입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실제로 발레는 공연 예술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과 건강을 걱정하는 성인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자나 장애인 등에게소통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 12월 공연의 사회를 맡은 오지혜는 1989년 영화 <오! 꿈의 나라>로 데뷔를 한 이래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다. <오지혜의 문화야 놀자(MBC 표준FM)> 등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탁월한 안목과 깊이를 인정받은 오지혜는 이미 여러 차례 대담을 나눈 바 있는 김인희와 편안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만들 예정. 더불어 서울발레시어터를 떠난 뒤 김인희가 새롭게 목표로 하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 어떤 도전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근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어본다.
● 2015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관객들을 찾아가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행사일 2주 전부터 문체부와 예술위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inmun360.culture.go.kr)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모든 공연은 ‘인문360’ 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 티브이(TV)캐스트**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48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12월 “내일을 여는 행복의 춤”
2018-12-14
- 한국에서 최초로 민간직업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창단한 김인희의 이야기
- 몸과 마음, 나와 공동체 모두를 행복하게…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발레의 매력
- 2018년 12월 27일(목)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 저녁 7시 30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개최하는 제48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12월 공연 “내일을 여는 행복의 춤”이 오는 12월 27일 문화가 있는 주 목요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 ‘어제와 내일 사이’란 테마로 이어지고 있는 2018년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일곱 번째 시간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최초로 민간직업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한 김인희 전(前) 단장이다. 힘든 유년생활 속에서 희망이 돼주었던 무용, 발레에 대해 인식이 일천했던 당시 한국에 발레단을 직접 창단하며 오늘날까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 유년기와 선화예술중학교부터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유학 시절까지 가족과 스승들의 도움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이룬 김인희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 곳곳에 나누는 데 인색하지 않다. GS칼텍스 캠페인 홍보촬영을 계기로 시작한 노숙인과의 발레 강습은 이후 다양한 예술 봉사로 이어졌다. 장애인, 비장애인 어린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장애아동을 위한 <꿈꾸는 발레단>,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하는 발레여행> 등 사회적 참여를 두려워하지 않는 김인희는 “예술가라면 자신이 받은 박수와 조명에 대한 책임을 갖고,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의무를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졸업 후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를 두루 거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김인희는 1995년, 사비를 털어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한다. 당시만 하더라도 발레에 대한 인식은 호두까기 인형으로 대표되는 ‘가족 행사용’ 클래식 발레 몇 작품만이 전부였다. 우리 스스로 작품을 창작해보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출발한 서울발레시어터는 이십여 년 동안 발레의 대중화에 앞서며, 발레를 문화예술계의 빠질 수 없는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일부 특수층만이 향유하는 문화란 인식이 강한 발레에 대해 김인희는 둥근 공과 같이 다양한 면이 존재하는 입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실제로 발레는 공연 예술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과 건강을 걱정하는 성인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자나 장애인 등에게소통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 12월 공연의 사회를 맡은 오지혜는 1989년 영화 <오! 꿈의 나라>로 데뷔를 한 이래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다. <오지혜의 문화야 놀자(MBC 표준FM)> 등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탁월한 안목과 깊이를 인정받은 오지혜는 이미 여러 차례 대담을 나눈 바 있는 김인희와 편안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만들 예정. 더불어 서울발레시어터를 떠난 뒤 김인희가 새롭게 목표로 하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 어떤 도전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근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어본다.
● 2015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관객들을 찾아가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행사일 2주 전부터 문체부와 예술위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inmun360.culture.go.kr)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모든 공연은 ‘인문360’ 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 티브이(TV)캐스트**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유튜브(https://goo.gl/zjKl3v 혹은 검색창에 인문360 입력)
** 네이버 티브이(TV)캐스트(http://tvcast.naver.com/inmun360)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개발부 인문진흥팀 02-739-3943
<제48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12월 공연 개요>
ㅇ 일 시 : 2018년 12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ㅇ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
ㅇ 관 람 료 : 무료
ㅇ 관람신청 : http://inmun360.culture.go.kr (인문360° 홈페이지 배너 ‘오늘+’ 내 ‘관람신청’ 페이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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