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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문] 달에 집을 지으면 어떤 모습일까?

2017-03-09




하루인문 네 번째


달에 집을 지으면 어떤 모습일까?

'아이디어'를 통해 엿본 우주 건축물



이미지:영화 패신저스


우주, 미지에서 삶의 영역으로

연일 우주에서의 삶을 다루는 영화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어느새 우리에게 가까워진 우주.

우리가 살게 될 우주 건축물은 어떤 모습일까?



Eleven Magazine


프로젝트 문토피아Moontopia

질문에 응할 만한 흥미로운 국제 공모전이 열렸다.

바로 최근 영국의 디자인•건축 잡지 일레븐이

시행했던 '문토피아(Moontopia)' 프로젝트.




본격 우주건축 설계 경쟁!

모집한 것은 바로 달에서 실제 거주할 수 있을만한 건축물의 시각적인 설계.

학술 공모전이 아닌 아이디어성 공모긴 했지만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 심사위원에는

NASA 소속 연구자와 우주 건축학 교수 등이 포함됐을 정도. 



1. 손쉽게 짓는 다목적 맨션

1등을 차지한 것은 '루나 테스트랩Lunar Test Lab'이라는 이름의 다목적 맨션.

소수의 인원이 설치할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하며, 패턴으로 접힌 부분을 늘이면 확장할 수 있다.

여러 개를 이어 붙이는 것도 가능.




2. 공전하는 달 관측 연구동

2등은 한국인 김종학 씨가 포함된 4인 팀이 짠

'모멘텀 바이리움 인 엘원Momentum Virium L1'.

마치 닻을 내리듯 달 표면에 와이어를 연결해 주변을 공전하며 연구할 수 있다.




언제쯤 우주에 살 수 있을까?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가 닿은 지 어느덧

반세기가 흐른 지금.

인류는 과연 '우주에서의 삶'이라는 새로운 열망을 어떻게 실현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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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미지 출처: 일레븐 매거진, 포스트&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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