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98건의 콘텐츠 발행, 월평균 18,000명 방문하는 국내 대표 통합인문플랫폼
- 전국 인문을 소개하는 인문쟁이, 골목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돋보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 플랫폼‘인문360’은 지난 2월 8일 아르코미술관에서 <2019년 인문36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활약한 인문쟁이(시민기자단)와 골목콘서트 기획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인문360은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저명한 명사들의 칼럼과 인터뷰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인문쟁이)를 포함 약 300명의 필진을 보유하고 있다.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를 매일 연재하고 있다. 2019년에만 698건의 인문 콘텐츠가 발행되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발행한 누적 콘텐츠 수는 총 3,500여건에 달한다. 인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인문360 웹사이트에는 월평균 18,0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한다. 또한, 뉴스레터 정기 구독자도 1,000여명이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인문360은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의 칼럼뿐만 아니라 시의성을 고려해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문을 밀도 있게 소개하여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기생충’의 영어 번역을 맡은 ‘달시 파켓’의 인터뷰, 대한민국 토종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만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유진 박사 인터뷰, 레트로에 관련한 칼럼 등이 2019년 한 해 동안 주목을 받았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 인문360은 온라인에 연재하는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골목콘서트>를 비롯하여 최근 오픈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서비스, 인문 매거진(인문두들)까지 국내 대표적인 인문 플랫폼으로서 단단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지난 9월 코엑스 스타필드몰 별마당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알쓸신잡’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교양 인문학의 트렌드를 이끈 채사장 작가가 한 자리에서 만나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11월에는 인기 안무가 김설진과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한 무대에 올라 ‘나와 잘 지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인문360은 ‘일상 속 인문’즉,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을 지향하며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2019년은 시민기자단인 ‘인문쟁이’와 골목콘서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인문360 김봉석 편집장은 “무엇보다 인문360의 특별한 가치는 ‘인문쟁이’와 ‘골목콘서트’에 있다고 본다. 어느 지역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누구나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인문360’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플랫폼과는 다른 특장점이다.”라고 전했다.
○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명의 ‘인문쟁이’는 거주지인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을 기반으로 인문 공간과 활동 등을 취재하여 작년 한해 총 188건의 콘텐츠를 발행했다. 이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문쟁이 이재형씨는 “어느 때 보다 편집진들과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그런 이유로 2019년 5기 인문쟁이 원고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인문360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동네 골목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인문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온 <골목콘서트>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 골목콘서트 기획자 손해린씨는 “지역에서도 인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콘서트 이후 지역주민들이 너무 좋아해주셨다. 이제는 지역민들이 재능기부형태로 나서서 먼저 도와주신다. 지역 공기관이며 단체에서도 다들 구경하러 오시고 같이 기획해보자고 제안해주신다.”라며 골목콘서트가 부산 수정동 주민들의 인문 활동에 마중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 2019년 초에는 웹사이트 내 유사한 인문 콘텐츠와 메뉴를 통합 및 개편하였다. 이용자가 쉽게 인문 콘텐츠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통폐합하고 직관적인 메뉴명으로 변경하였고 인문360 브랜딩 영상과 인문360 사용법 영상을 제작하여 이용자 편의를 한 층 높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 공식 SNS 채널을 추가 개설해 다양한 상황별, 연령별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특히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인문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을 배려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인문360’의 지난해를 돌아보고, ‘인문360’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많은 기대를 모았다. 성과공유회에 대한 내용은 올 2월 중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에서도 확인가능하다.
〈2019년 인문360 성과공유회〉 개최
2020-02-18
- 지난해 698건의 콘텐츠 발행, 월평균 18,000명 방문하는 국내 대표 통합인문플랫폼
- 전국 인문을 소개하는 인문쟁이, 골목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돋보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 플랫폼‘인문360’은 지난 2월 8일 아르코미술관에서 <2019년 인문36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활약한 인문쟁이(시민기자단)와 골목콘서트 기획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인문360은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저명한 명사들의 칼럼과 인터뷰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인문쟁이)를 포함 약 300명의 필진을 보유하고 있다.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를 매일 연재하고 있다. 2019년에만 698건의 인문 콘텐츠가 발행되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발행한 누적 콘텐츠 수는 총 3,500여건에 달한다. 인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인문360 웹사이트에는 월평균 18,0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한다. 또한, 뉴스레터 정기 구독자도 1,000여명이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인문360은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의 칼럼뿐만 아니라 시의성을 고려해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문을 밀도 있게 소개하여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기생충’의 영어 번역을 맡은 ‘달시 파켓’의 인터뷰, 대한민국 토종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만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유진 박사 인터뷰, 레트로에 관련한 칼럼 등이 2019년 한 해 동안 주목을 받았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 인문360은 온라인에 연재하는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골목콘서트>를 비롯하여 최근 오픈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서비스, 인문 매거진(인문두들)까지 국내 대표적인 인문 플랫폼으로서 단단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지난 9월 코엑스 스타필드몰 별마당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알쓸신잡’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교양 인문학의 트렌드를 이끈 채사장 작가가 한 자리에서 만나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11월에는 인기 안무가 김설진과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한 무대에 올라 ‘나와 잘 지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인문360은 ‘일상 속 인문’즉,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을 지향하며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2019년은 시민기자단인 ‘인문쟁이’와 골목콘서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인문360 김봉석 편집장은 “무엇보다 인문360의 특별한 가치는 ‘인문쟁이’와 ‘골목콘서트’에 있다고 본다. 어느 지역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누구나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인문360’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플랫폼과는 다른 특장점이다.”라고 전했다.
○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명의 ‘인문쟁이’는 거주지인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을 기반으로 인문 공간과 활동 등을 취재하여 작년 한해 총 188건의 콘텐츠를 발행했다. 이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문쟁이 이재형씨는 “어느 때 보다 편집진들과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그런 이유로 2019년 5기 인문쟁이 원고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인문360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동네 골목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인문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온 <골목콘서트>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 골목콘서트 기획자 손해린씨는 “지역에서도 인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콘서트 이후 지역주민들이 너무 좋아해주셨다. 이제는 지역민들이 재능기부형태로 나서서 먼저 도와주신다. 지역 공기관이며 단체에서도 다들 구경하러 오시고 같이 기획해보자고 제안해주신다.”라며 골목콘서트가 부산 수정동 주민들의 인문 활동에 마중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 2019년 초에는 웹사이트 내 유사한 인문 콘텐츠와 메뉴를 통합 및 개편하였다. 이용자가 쉽게 인문 콘텐츠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통폐합하고 직관적인 메뉴명으로 변경하였고 인문360 브랜딩 영상과 인문360 사용법 영상을 제작하여 이용자 편의를 한 층 높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 공식 SNS 채널을 추가 개설해 다양한 상황별, 연령별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특히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인문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을 배려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인문360’의 지난해를 돌아보고, ‘인문360’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많은 기대를 모았다. 성과공유회에 대한 내용은 올 2월 중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에서도 확인가능하다.
문의 : 지역협력부 02-739-394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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