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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문쟁이 4기 발대식 및 골목콘서트

2018-07-25


우리동네 인문이 있는 곳, 그 곳에 ‘인문쟁이’가, 

우리동네 이야기가 있는 곳, 그 곳에‘골목콘서트’가 


- 인문쟁이 4기와 골목콘서트 여름시즌의 시작

- 예술위, 인문360° 공식 기자단 ‘인문쟁이’4기 발대식 개최 

- 인문360° ‘골목콘서트’ 지원사업 여름시즌 4곳 선정 




인문쟁이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2018 인문쟁이 4기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일상에 스며드는 ‘인문’을 위해! ‘인문쟁이’ 4기 발대식 


 지난 6월 23일, 을지로 위워크 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예술위)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의 공식 기자단 ‘인문쟁이’ 4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인문쟁이’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인문 공동체, 강좌, 공간, 활동들을 직접 조사하고 취재하는 인문 홍보 기자단이다. 인문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기자단은 본인의 거주지역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문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그들의 시선과 인문적 관점으로 취재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와 사진 등 활동정보들은 인문360°웹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기자단, 그 이상의 의미


 ‘인문쟁이’4기로 선발되어 한데 모인 기자단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색이 다르다.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20대 학생부터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50, 60대까지 나이도, 직업도, 사는 곳도, 성격도 다른 12명이 한데 모였다. 저마다 기자단에 지원한 동기는 달랐어도 앞으로 ‘인문쟁이’ 4기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과 열의는 같았다. 


 지난 3기로도 활동했던 한 인문쟁이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사는 동네, 지역에 얼마나 가치 있는 곳이 많고, 아름다운 곳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취재하며 만나온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 역시 성장한 것 같다.”며 그간의 활동을 통해 느끼고 얻은 것들을 새로 만난 4기 기자단과 함께 나누었다. 


 발대식을 마치며 4기 인문쟁이들은 저마다“사람과 인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구석구석 취재하겠다.”,“지역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이 인문쟁이 활동을 통해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며 밝은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12개의 다른 색과 시선을 가진 기자단이 보여줄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숨은 인문들은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 내‘탐구생활’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목콘서트 메인 웹포스터


<골목콘서트 여름시즌 공모 이미지>

 

 

 

 

우리동네 골목콘서트에 놀러오세요! 


  골목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4곳의 ‘골목콘서트’도 여름시즌 시작을 알린다. 지난 6~7월 골목콘서트 지원사업 공모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여 각 골목의 색과 이야기, 우리네 삶 속 인문을 연결한 ‘골목콘서트’를 선정하였다. 


  여름시즌의 첫 시작을 알리는 ‘구름책방, 그림책 속으로 탱고가 흐른다.’ 편은 대전 대동 주거지역의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그림책독립출판서점 ‘구름책방’에서 7월 26일 열린다. 그림책을 다른 시선으로, 혹은 더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반도네오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어 8월 4일에는 서울 이태원의 북카페‘우사단작업실’에서 실험적인 청년들의 골목콘서트가 열린다. 후미진 우사단길 골목을 바꾼 그들의 어설펐던 실험과 도전, 그 과정을 겪으며 쌓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눈다. 


  8월 10일에는 부산에서 골목콘서트를 만난다.‘둥이네 베란다’편은 피아노 공장과 상점이 밀집한 부산 구포동의 피아노 골목에서 진행된다. 3개의 건물을 이어주는 넓직한 야외 베란다를 꾸며 주민들을 초청해 동네 가수의 공연과 주민들의 낭독회, 피아노 연주를 함께 즐긴다. 


  여름시즌의 마지막 골목콘서트는 8월 24일 서울 사당동의 시장골목에 자리 잡은 책방 ‘지금의 세상’에서 열린다. 책방 인근의 상점들과 사당동 사람들이 함께 ‘사람냄새 나는 동네’를 만들어 보고자 골목콘서트를 만든다. 각 상점에 방문한 손님들이 영수증에 고민이나 사연을 적어주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민 상담이나 사연소개를 하고, 그와 함께 사연에 맞는 책 소개와 음악 연주를 더하려 한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공간, 다양한 사람들이 만드는 4개의 여름시즌 골목콘서트 현장은 인문360도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에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 협력개발부 070-8895-962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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